자회사 VST 통해 8월 1일부터 개시… 연간 원유 유통량 360만 배럴 추가 확보
이번 계약은 2026년 8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27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유지되며, 이후에는 매월 자동 연장되는 방식이다.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요 지역은 엔터프라이즈 쿠싱(Enterprise Cushing) 및 엔터프라이즈 미들랜드(Enterprise Midland) 원유 시장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VST가 거래하는 원유 물량은 매월 30만 배럴, 연간 기준으로는 360만 배럴에 달한다. 현재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월평균 거래 규모는 약 2410만 달러이며, 연간 환산 시 약 2억 89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신규 계약을 포함해 비바코어의 전체 정기 상업 프로그램 규모는 연간 약 7억 900만 달러로 확대되었으며, 연간 원유 유통량은 약 810만 배럴 수준으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실물 원유 유통 플랫폼을 확장하고 거래처 관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 측은 실물 원유 공급망에서 중개인 역할을 수행하는 VST의 특성상, 전체 계약 가치 중 극히 일부만을 매출총이익(gross profit)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매출총이익은 시장 상황, 원유 가격, 거래 구조 및 인도 물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바코어는 미국 본토에서 대규모 유전 트럭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송, 저장, 재사용 및 환경 복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기업이다.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원유 저장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전 폐기물 정화 시설을 통해 석유 부산물 회수 및 재사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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