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3억 9700만 달러…철강 출하량 호조 및 헬리온 투자 가치 상승 반영
이번 분기 실적에는 비현금성 세전 이익 6100만 달러(주당 0.20달러)가 포함됐다. 이는 뉴코가 투자한 핵융합 에너지 기업 헬리온(Helion)이 2분기 중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하면서 투자 가치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1억 1000만 달러(주당 희석이익 4.84달러)다. 또한, 철강 제조(Steel mills) 부문에서는 과거 원자재 조달 비용 관련 현금 환급금 1억 3000만 달러가 매출원가 차감 항목으로 반영되어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 세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철강 제조 부문이 15억 5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11억 2800만 달러 대비 크게 성장했다. 평균 판매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철강 제품(Steel products) 부문은 출하량 증가와 안정적인 가격 흐름에 힘입어 3억 53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원자재(Raw materials) 부문은 평균 판매가 및 출하량 상승으로 1억 4600만 달러의 이익을 나타냈다.
뉴코는 2분기 말 기준 26억 90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 투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공여 한도는 사용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으며, 만기는 2030년 3월까지다. 뉴코는 2분기 중 주당 평균 228.76달러에 자사주 약 153만 주를 매입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을 통해 2분기에만 약 4억 79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으며, 올해 상반기 누적 주주 환원액은 7억 3300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 6월 9일에는 주당 0.56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이는 8월 1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뉴코는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보고 실적이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 제조 부문은 안정적인 출하량 속에서 주요 제품군의 판매 가격 상승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철강 제품 부문 역시 출하량과 판매가 모두 상승하며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원자재 부문은 마진 축소로 인해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코와 그 계열사들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생산 시설을 두고 탄소강 및 합금강 제품을 제조하는 북미 최대의 재활용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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