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기한 채석장 운영 중단 관련 중재 결과 발표…구체적 결정은 당분간 기밀 유지
이번 중재는 지난 2018년 벌칸 머티리얼스가 멕시코 정부를 상대로 처음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회사는 멕시코 정부가 자사의 골재 매장량 일부를 개발하기로 한 기존 합의를 거부하고, 멕시코 내 채석장 운영을 자의적으로 중단시킨 것에 대응해 중재를 신청했다.
NAFTA 중재재판소는 이번 결정에서 멕시코 정부가 여러 측면에서 NAFTA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재판소가 멕시코의 위반 행위에 대해 벌칸 머티리얼스에 지급하도록 명령한 금전적 손해배상금 규모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정 내용은 관련 규정에 따라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까지 기밀로 유지된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 본사를 둔 벌칸 머티리얼스는 미국 최대의 건설 골재 생산 업체다. 회사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오는 7월 29일 오전 9시(미국 중부시간 기준)에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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