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손실 2억 4700만 달러로 적자 지속…연료비 제외 CASM은 2.4% 증가에 그쳐
이번 분기 유효좌석마일당 영업수익(RASM)은 지속적인 수요 강세와 상업적 조치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반면 유효좌석마일당 영업비용(CASM)은 전년 동기 대비 17.0% 늘어났다. 연료비를 제외한 CASM(CASM ex-Fuel)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는 데 그쳤다. 2분기 평균 연료 가격은 갤런당 4.2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급등했다.
제트블루는 자사의 비즈니스 전환 전략인 '제트포워드(JetForward)'를 통해 2026년 6월까지 누적 4억 7000만 달러의 증분 영업이익(EBIT)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7년 말까지 연간 8억 5000만 달러에서 9억 5000만 달러의 증분 EBIT 혜택을 달성할 계획이며, 2028년에는 이 혜택이 연간 약 1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트블루는 2028년 장기 재무 목표로 주당순이익(EPS) 최소 1.00달러를 제시했다. 이 목표는 지속적인 수요 강세와 2028년 제트 연료 가격이 갤런당 평균 3.00달러를 유지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또한 올가을부터 새로운 국내선 퍼스트 클래스 제품인 '블루퍼스트(BlueFirst)'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트블루는 2026년 3분기 전망치로 유효좌석마일(ASM)이 전년 대비 3.0%에서 6.0% 증가하고, RASM은 12.5%에서 16.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료비를 제외한 CASM은 전년 대비 2.5%에서 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연료 가격은 갤런당 평균 3.49달러, 자본 지출은 약 3억 달러로 추정했다.
2026년 연간 전망으로는 ASM이 전년 대비 1.5%에서 3.5% 증가하고, RASM은 10.0%에서 12.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료 제외 CASM은 2.0%에서 4.0% 증가할 것으로 보았으며, 조정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2.0%에서 마이너스 5.0%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이자 비용은 약 5억 9000만 달러, 자본 지출은 약 8억 5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제트블루 에어웨이스는 뉴욕에 본사를 둔 항공사로 보스턴, 포트로더데일, 로스앤젤레스, 올랜도, 산후안 등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미국,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캐나다, 유럽 등 100개 이상의 목적지에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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