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성장률 13% 달성, 조정 영업이익 55% 급증…바이오라이프 솔루션즈 인수 합의로 세포 치료제 분야 강화
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1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반면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영업이익은 3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2200만 달러 대비 55% 급증했다. GAAP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09달러로 전년 동기(0.26달러)보다 감소했으나, 조정 희석 EPS는 0.54달러로 전년 동기(0.37달러) 대비 상승했다.
올리비에 뢰이요(Olivier Loeillot) 레플리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에 13%의 자체 성장을 달성해 매우 기쁘며, 이는 순차적인 성장 가속화와 지속적인 시장 우위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1분기의 주문 모멘텀이 2분기에도 이어졌으며, 상반기 실적 호조와 하반기 전망에 대한 가시성 확보를 바탕으로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뢰이요 CEO는 최근 발표한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즈(BioLife Solutions) 인수 합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합의는 회사 여정의 주요 이정표로, 세포 치료제 분야의 리더십을 빠르게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인수가 매출 성장, 마진 및 조정 EPS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레플리젠은 이번 분기 주요 사업 성과로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즈 인수 합의 외에도 네덜란드 브레다(Breda)에 위치한 OPUS 프리팩 크로마토그래피 컬럼 제조 시설에 새로운 '레플리젠 트레이닝 & 이노베이션 센터(RTIC)'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과 기업 지배구조 등의 내용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레플리젠이 보유한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8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유액인 7억 6800만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재무제표상 2분기 GAAP 기준 총 매출은 2억 412만 8000달러, 순이익은 500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연간 조정 실적 가이던스에 따르면, 연간 총 매출은 8억 1300만 달러에서 8억 3500만 달러 사이가 될 전망이다. 이는 보고 기준 10%~13%, 자체 기준 10.5%~13.5%의 성장률에 해당한다. 연간 조정 영업이익은 1억 2800만 달러에서 1억 3400만 달러, 조정 순이익은 1억 1550만 달러에서 1억 1850만 달러로 예상되며, 조정 희석 EPS는 2.03달러에서 2.09달러로 상향됐다.
레플리젠은 생물학적 제제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바이오프로세싱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이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대상으로 여과 및 유체 관리, 크로마토그래피, 공정 분석, 단백질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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