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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6-07-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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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탈 파이낸셜, 2분기 순손실 4210만 달러 기록…단일 파트너 신용 비용 여파

공시팀 기자

입력 2026-07-30 20:01

BaaS 부문 성장세 지속 및 대출 매각 45억 6000만 달러에도 일회성 비용에 적자 전환…상근 의장에 크리스토퍼 D. 아담스 임명

코스탈 파이낸셜, 2분기 순손실 4210만 달러 기록…단일 파트너 신용 비용 여파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금융 지주회사 코스탈 파이낸셜(COASTAL FINANCIAL CORPORATION, NASDAQ:CCB)은 2026년 7월 3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에 4210만 달러(주당 2.76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거둔 1200만 달러(주당 0.78달러)의 순이익과 전년 동기 기록한 1100만 달러(주당 0.71달러)의 순이익 대비 크게 악화된 수치다. 회사 측은 이번 적자가 단일 BaaS(Banking as a Service) 파트너 관계에서 발생한 일회성 신용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탈 파이낸셜은 이번 분기 특정 비상장 파트너사와의 관계에서 총 6880만 달러의 신용 비용을 인식했다. 세부적으로는 개별 회수 가능성 평가에 따라 해당 파트너의 보상 계약 하에서 전액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2280만 달러의 신용손실충당금과 4600만 달러의 신용보강자산 평가 조정을 반영했다. 또한 기술 현대화 추진 과정에서 일부 소프트웨어 자산의 내용연수를 단축함에 따라 440만 달러의 자본화 소프트웨어 상각비가 추가로 발생했다.

BaaS 부문 성장 및 대출 매각 지속

이러한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코스탈 파이낸셜의 핵심 사업 부문인 BaaS(CCBX)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BaaS 프로그램 수수료 이익은 12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10만 달러(10.3%) 증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CCBX 부문은 테스트 단계 파트너 1개, 구현 및 온보딩 단계 파트너 1개, 서명된 의향서(LOI) 3개 등 총 30개의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코스탈 파이낸셜은 2분기 중 총 45억 6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매각했다. 이 중 36억 8000만 달러는 기존 포워드 플로우 계약에 따라 매각된 신용카드 채권이다. 이는 전분기 대출 매각액인 32억 8000만 달러(신용카드 채권 26억 3000만 달러 포함) 대비 증가한 수치다. 수수료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오프밸런스 신용카드 수는 88만 1659개로 전분기 대비 32.18%, 전년 동기 대비 180.94% 급증했다.

안정적인 유동성 및 자본 비율 유지

유동성 및 예금 관리 측면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탈 파이낸셜은 FDIC 보험 한도 초과 예금 관리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42억 6000만 달러의 예금을 오프밸런스로 스윕 처리했으며, 이를 통해 2분기 중 120만 달러의 비이자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분기(71만 달러) 대비 65.8%, 전년 동기(35만 7000달러) 대비 229.7%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10억 10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11억 2000만 달러의 추가 비상 차입 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입 잔액은 없다.

자본 적정성 비율 역시 규제 기준을 상회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코스탈 파이낸셜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0.86%, 기본자본(Tier 1) 레버리지 비율은 9.11%, 총위험기준자본 비율은 13.30%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반영된 비용 처리로 인해 자본 비율은 약 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코스탈 파이낸셜은 2019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맡아온 크리스토퍼 D. 아담스(Christopher D. Adams)를 상근 의장(Executive Chairman)으로 즉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코스탈 파이낸셜은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자회사인 코스탈 커뮤니티 은행을 통해 지역 금융 서비스 및 B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지주회사다.

#코스탈파이낸셜 #CCB #BaaS #실적발표 #신용비용 #대출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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