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1억 6000만 달러 기록…자체 지불 가입자 해지율 1.4%로 역대 최저치 달성
세부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6억 9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은 32%로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잉여현금흐름은 조정 EBITDA 증가와 세금 감소, 거래처 대금 지급 시기 조정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한 5억 9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가입자 순증 및 해지율 개선
가입자 부문에서는 시리우스XM의 자체 지불(Self-pay) 가입자가 이번 분기에 약 2만 2000명 순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만 명 개선된 수치다. 자체 지불 가입자의 월간 해지율(churn)은 1.4%로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시리우스XM의 총 가입자 수는 약 3300만 명이다.사업 부문별로는 시리우스XM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1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가입자 매출은 1% 증가한 15억 1000만 달러였으며,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은 15.32달러로 1% 상승했다. 판도라 및 오프플랫폼(Pandora and Off-Platform)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억 4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시리우스 XM 홀딩스는 2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2500만 달러씩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간 총 매출 전망치는 약 85억 25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약 26억 25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약 13억 7500만 달러로 제시됐다.회사는 이번 분기 동안 주주들에게 배당금 9100만 달러를 지급하고 6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총 9700만 달러의 자본을 환원했다. 또한, 순부채 대비 조정 EBITDA 비율은 3.4배를 기록하며 회사가 목표로 한 장기 레버리지 범위를 달성했다.
시리우스 XM 홀딩스는 플래그십 구독 서비스인 시리우스XM과 판도라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팟캐스트 네트워크 등을 보유한 북미 지역의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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