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1억 5590만 달러, 조정 EBITDA 3억 5710만 달러 달성…올해 가이던스 조정
이번 분기 실적은 파이버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의 기록적인 신규 수주가 견인했다. 프로포마(Pro-forma) 기준 연결 파이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으며, 파이버 인프라스트럭처의 신규 수주 월간 반복 매출(MRR)은 약 22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성과
부문별로 살펴보면 키네틱(Kinetic) 부문은 매출 5억 3900만 달러, 기여 마진 2억 28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약 42%의 마진율을 나타냈다. 키네틱 부문의 분기 자본지출은 3억 5090만 달러였다. 특히 키네틱 컨슈머 파이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순증 가구 수는 약 3만 8000가구, 구축 완료 가구 수는 14만 1000가구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파이버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은 매출 2억 3410만 달러, 기여 마진 1억 2180만 달러(마진율 약 52%)를 기록했다. 해당 부문의 자본지출은 7720만 달러였으며, 고객으로부터 받은 선급금은 970만 달러로 집계됐다. 유니티 솔루션즈(Uniti Solutions) 부문은 매출 1억 8250만 달러, 기여 마진 9180만 달러(마진율 약 50%), 자본지출 6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케니 건더먼 유니티 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하이퍼스케일러와 네오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의 다크 및 릿 웨이브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 덕분에 파이버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했다"며 "키네틱 부문에서도 사상 최대의 가입자 순증과 파이버 구축 실적을 올려 2029년 말까지 350만 가구에 파이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자금 조달 및 부채 상환 계획
유니티 그룹은 재무 구조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 및 부채 상환 행보도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7월 15일 가중평균 쿠폰 금리 약 6.180%로 11억 달러 규모의 담보부 파이버 네트워크 매출 기한부 어음 발행을 완료했다. 해당 어음은 텍사스, 아칸소, 켄터키 등 10개 주의 주거용 파이버 네트워크 자산 등을 담보로 하며, 순수입금은 성공 기반 자본 지출 및 미상환 부채 상환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유니티 그룹은 지난 7월 23일 대주들에게 2032년 만기 선순위 담보 기한부 대출 중 최대 1억 6779만 1000달러의 원금을 7월 30일에 조기 상환하겠다는 통지서를 보냈다. 이와 함께 2028년 만기 4.750% 선순위 담보 채권 및 2033년 만기 7.500% 선순위 담보 채권을 최대 3억 3220만 9000달러까지 매입하기 위한 자산 매각 제안을 개시했다. 이 제안은 8월 20일 오후 5시(뉴욕 시간)에 만료된다.
회사는 비즈니스 부문별 조정 사항과 최근 완료된 키네틱 자산 유동화, 거래 관련 비용 등을 반영해 2026년 전체 실적 전망치를 업데이트했다. 올해 연결 매출 전망치는 36억 3000만 달러에서 36억 8000만 달러 사이로 제시됐다. 연간 순손실은 5억 3000만 달러에서 4억 80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14억 5000만 달러에서 15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순이자비용은 8억 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유니티 그룹은 미국 전역에서 미션 크리티컬 연결성을 제공하는 파이버 프로바이더로,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와 기업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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