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03억 9000만 달러 기록, 윤활유 기업 인수 및 자산 효율화 추진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100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억 9200만 달러(전년 동기 2억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4.93달러로, 전년 동기의 1.10달러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6년 상반기(1~6월) 누적 매출은 175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1억 54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0억 1500만 달러, 순이익은 15억 43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전년 동기(영업이익 3억 5600만 달러, 순이익 2억 800만 달러)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정제 제품 매출 성장 및 사업 다각화
2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제 제품 매출이 97억 84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63억 20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잉여 원유 매출은 3억 1000만 달러(전년 동기 3억 4500만 달러), 운송 및 물류 서비스 매출은 3200만 달러(전년 동기 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2억 6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000만 달러에서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정제 신재생에너지 식별번호(RINs) 판매액 1억 6300만 달러가 포함됐다.한편 HF 싱클레어는 올해 1월 윤활유 및 특수 유체 생산 기업인 인더스트리얼 오일즈 언리미티드(Industrial Oils Unlimited)를 총 4000만 달러(인수 현금을 제외한 순자산 대가 38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회사는 지난 7월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의 기유 정제 자산을 퇴역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이 전환 작업은 2027년 하반기까지 실질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분기에는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건설 중이던 일부 자산의 포기로 인해 4700만 달러의 손상차손이 발생해 기타 운영 비용에 반영됐다.
HF 싱클레어는 가솔린, 디젤, 제트유, 재생 디젤, 윤활유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독립 에너지 기업이다. 미국 캔사스,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와이오밍, 워싱턴, 유타 등에 정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1800개 이상의 브랜드 주유소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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