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43억 8800만 달러로 성장세 지속…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인수 추진
공시에 따르면 마스타카드의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의 81억 3300만 달러보다 약 1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7억 7700만 달러) 대비 늘어났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4.07달러에서 4.97달러로 상승했다. 이 기간 총 영업비용은 일반 및 관리비 30억 8200만 달러, 광고 및 마케팅비 2억 1700만 달러 등을 포함해 총 3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 순매출은 176억 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53억 83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82억 700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9.3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순이익 69억 8100만 달러, 희석 EPS 7.66달러)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결제 네트워크 및 서비스 매출 성장
사업 부문별로 보면, 2분기 결제 네트워크(Payment network) 매출은 54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9억 45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부가가치 서비스 및 솔루션(Value-added services and solutions) 매출은 전년 동기 31억 8800만 달러에서 38억 2600만 달러로 늘어났다.지역별로는 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를 포함하는 아메리카(Americas) 지역 매출이 39억 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4억 6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52억 7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7억 2700만 달러)보다 늘어났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인수 및 주주 환원
마스타카드는 지난 2026년 3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제공업체인 BVNK 홀딩스(BVNK Holdings Limited)의 지분 100%를 15억 달러에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 대금에는 통상적인 종결 조정이 제외되며, 판매자들은 특정 성과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3억 달러의 추가 조건부 대가를 받을 수 있다. 회사는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026년 3분기 말 이전에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주주 환원 정책과 관련해 마스타카드는 올해 상반기 동안 1760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총 89억 3300만 달러(평균 주당 508.11달러)에 매입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이사회가 승인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85억 달러였으나, 이후 7월 27일까지 7억 달러 규모를 추가 매입해 잔여 한도는 78억 달러로 줄었다. 또한 2분기 주당 0.87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금을 선언해 총 7억 6300만 달러를 배당하기로 했다.
마스타카드는 글로벌 결제 산업 분야의 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소비자, 금융기관, 가맹점, 정부, 기업 등을 연결해 안전하고 간편한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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