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미실현 손실 반영…7월 말 기준 세계 최대 기관 홀더 지위 유지
2분기 총 매출은 1억 2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1450만 달러) 대비 6.9%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8160만 달러로 매출총이익률 66.6%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미실현 손실 83억 2000만 달러가 발생하면서 83억 3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140억 30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올린 바 있다.
당기순손실은 82억 2000만 달러(희석 주당순손실 24.45달러)로, 전년 동기 100억 2000만 달러(주당 32.60달러)의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우선주 배당금 4억 70만 달러를 반영한 보통주 귀속 순손실은 8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7억 1000만 달러로, 지난 3월 31일 기준 22억 10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단기투자자산은 7억 361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 보유 현황 및 자본 조달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7월 26일 기준 84만 3775개로, 올해 초 대비 25% 증가했다. 취득 원가는 총 636억 9000만 달러이며, 7월 27일 시장 가격(약 64,915달러) 기준 시장 가치는 547억 7000만 달러다. 평균 취득 단가는 약 7만 5476달러다. 회사는 올해 들어 비트코인 수익화 프로그램을 통해 약 2억 184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판매해 우선주 배당금 재원으로 사용했다.회사는 2분기 중 ATM(At-The-Market)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총 84억 118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중 MSTR 보통주 판매로 29억 4670만 달러, STRC 우선주 판매로 54억 65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이어 7월 1일부터 26일 사이에는 MSTR 판매를 통해 12억 7600만 달러를 추가로 조달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2029년 만기인 0% 전환 선순위 채권의 액면가 15억 달러를 약 13억 8000만 달러의 현금으로 매입했다. 액면가 대비 약 8% 할인된 가격에 사들인 것으로, 이로 인해 회사의 미상환 전환사채 총액은 82억 1000만 달러에서 67억 1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디지털 신용 자본 프레임워크 및 주주 환원
스트래티지는 우선주 배당 및 이자 비용 지급을 위해 유보된 USD 예비금을 37억 5000만 달러로 늘렸다. 이는 약 2.1년의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STRC 주식의 배당률을 12.00%로 인상해 해당 주식이 주당 100달러의 명시 금액 부근에서 거래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회사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1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신용 증권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해 STRC 주식 28만 8930주(액면가 2889만 달러 상당)를 약 2500만 달러에 매입했다. 평균 매입 가격은 주당 86.53달러로 액면가 대비 약 13.47% 할인된 수준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약 9억 7500만 달러다.
스트래티지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비트코인 재무 기업으로, 비트코인 보유 자산을 활용한 금융 혁신 전략을 추구하는 동시에 AI 기반 기업 분석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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