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8억 6700만 달러…오레곤 삼림지 매각 완료 및 태양광 사업 확장
조정 EBITDA는 3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360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전 분기(3억 800만 달러)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이번 분기 순이익에는 오레곤주 비핵심 삼림지 매각에 따른 세후 7100만 달러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 회사는 지난 6월 오레곤주의 비핵심 삼림지 2만 9000에이커를 1억 1400만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 아울러 회사는 두 번째 태양광 사이트 가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추가로 3개 사이트를 건설 중이다.
데빈 W. 스톡피쉬(Devin W. Stockfish)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2분기 동안 견조한 영업 실적을 달성했다"며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목재 및 서부 원목 가격 상승에 고무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인 수요 펀더멘털을 확신하며 자본 배분에 대한 규율 있고 유연한 접근을 통해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 부문별 실적 추이
삼림지(Timberlands) 부문은 2분기 매출 5억 1800만 달러, 조정 EBITDA 1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부 지역에서는 계절적으로 우호적인 조업 여건 덕분에 수확량과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판매 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남부 지역은 수확량이 전 분기와 유사했으나 믹스 개선으로 판매 가격이 소폭 올랐다.전략적 토지 솔루션(Strategic Land Solutions) 부문은 매출 1억 4000만 달러, 조정 EBITDA 1억 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 발생했던 기후 솔루션 사업의 9400만 달러 규모 보존 임지권(conservation easement) 거래가 이번 분기에는 없어 실적이 감소했다. 목재 제품(Wood Products) 부문은 매출 13억 6000만 달러, 조정 EBITDA 1억 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목재와 배향성 스트랜드 보드(OSB)의 판매 가격이 전 분기 평균 대비 각각 15%, 3% 상승했다.
3분기 및 연간 전망
3분기 전망에 대해 와이어하우저는 삼림지 부문의 조정 EBITDA가 2분기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전략적 토지 솔루션 부문은 부동산 판매 시기와 믹스 영향으로 조정 EBITDA가 2분기 대비 약 4500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부문의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기존보다 2500만 달러 상향한 약 4억 5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목재 제품 부문은 가격 변동 요인을 제외하고 3분기 조정 EBITDA가 2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와이어하우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유 삼림지 소유주 중 하나로, 1900년에 설립됐다. 현재 미국 내 1000만 에이커 이상의 삼림지를 소유하거나 통제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도 장기 라이선스를 통해 국유 삼림지를 관리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연간 매출은 6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약 9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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