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 클라우드 스토리지 매출 34% 급증…코어위브와 3억 3500만 달러 규모 전략적 계약 체결
이번 분기 실적 성장은 B2 클라우드 스토리지 부문이 견인했다. B2 클라우드 스토리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급증한 2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컴퓨터 백업 부문 매출은 16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2분기 순손실은 510만 달러(주당 0.08달러)로, 전년 동기의 710만 달러(주당 0.13달러)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Non-GAAP 기준 순이익은 500만 달러(주당 0.0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80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1280만 달러로 매출 대비 30%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코어위브와 대규모 계약 및 사업 성과
백블레이즈는 이번 분기 중 AI 하이퍼스케일러 기업인 코어위브(CoreWeave)와 5년 이상, 총 3억 3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는 양사의 장기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약 2200만 달러 가치의 워런트가 포함됐다. 이로 인해 수주잔고(RPO)는 전분기 대비 3억 1950만 달러 증가한 3억 9600만 달러에 달했다.연간 반복 매출(ARR)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억 7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B2 클라우드 스토리지 ARR은 1억 1330만 달러로 39%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간 5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형 고객의 ARR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해당 고객 수도 57% 늘어났다.
향후 전망 및 가이던스 상향
백블레이즈는 2026년 3분기 매출 전망치를 4440만 달러에서 4480만 달러 사이, 조정 EBITDA 마진율은 27%에서 29%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기존 매출 1억 6150만~1억 6350만 달러에서 1억 7200만~1억 74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연간 조정 EBITDA 마진율 전망치 역시 기존 23~25%에서 27~29%로 높여 잡았다.백블레이즈는 AI 인프라 및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대규모로 지원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75개국에서 5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백블레이즈의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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