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2억 달러 돌파…우선심사바우처 매각 및 10억 달러 사채 상환 완료
재즈 파머슈티컬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0억 4570만 달러) 대비 약 15.5% 증가한 12억 8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제품 판매 매출이 11억 5610만 달러로 성장을 견인했으며, 로열티 및 계약 매출은 52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억 4820만 달러, 순이익은 1억 92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78달러를 기록했다.
앱셀레라 및 웨어울프와 신약 개발 협력
재즈 파머슈티컬스는 지난 6월 앱셀레라와 전임상 연구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차세대 T세포 관여 다중특이성 항체 프로그램 2개에 대한 전 세계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옵션을 얻었다. 재즈 파머슈티컬스는 선급금으로 560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향후 옵션 행사 및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프로그램당 최대 7억 92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회사는 지난 5월 웨어울프와 자산 매입 계약을 맺고 차별화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JZP898'에 대한 모든 잔여 권리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5월 양사가 체결했던 기존 라이선스 및 협력 계약은 종결됐다. 재즈 파머슈티컬스는 선급금으로 210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특정 조건 충족 시 200만 달러의 마일스톤을 추가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소아 희귀질환 바우처 매각 및 사채 상환
재즈 파머슈티컬스는 올해 1월 희귀 소아 질환 우선심사바우처(PRV)를 2억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 해당 바우처는 지난해 8월 미만성 정중선 교종 치료제 '모데이소(Modeyso)'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과정에서 획득한 것이다. 회사는 매각 대금 중 세후 수익금의 50%를 수령하고 나머지는 온코세우틱스(Oncoceutics, Inc.)의 전 주주들에게 지급했으며, 이를 통해 상반기 중 1억 2280만 달러의 세전 매각 이익을 인식했다.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만기가 도래한 10억 달러 규모의 2026 Notes를 전액 상환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6억 1980만 달러, 단기 투자자산은 5억 8000만 달러로 총 21억 9980만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재즈 파머슈티컬스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뇌전증, 암, 수면 장애 등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희귀 질환 분야의 혁신 신약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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