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래치델틱 합병 반영으로 실적 견인…조정 EBITDA 1억 2370만 달러 달성
이번 분기 실적에는 팟래치델틱(PotlatchDeltic)과의 합병 관련 비용 1020만 달러(세후)와 재해로 인한 임목 폐기 비용 230만 달러가 포함됐다. 이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프로포마(Pro forma) 순이익은 3150만 달러(주당 0.10달러)로, 전년 동기의 960만 달러(주당 0.06달러) 대비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1억 237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490만 달러)보다 대폭 늘어났다.
마크 맥휴(Mark McHugh)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팟래치델틱 합병에 따른 기여가 온전히 반영됐다"며 "통합 작업에 진전을 이루는 동시에 2분기 중 724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썼다"고 밝혔다. 레이어니어는 이번 분기 중 보통주 345만 5482주를 주당 평균 20.95달러에 매입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남부 임지(Southern Timber) 부문의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5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합병으로 추가된 임지에서 150만 톤의 벌채량이 추가된 데 따른 것이다. 북서부 임지(Northwest Timber) 부문의 조정 EBITDA는 2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680만 달러)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아이다호 임지 추가에 따른 벌채량 증가와 목재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합병으로 신설된 목재 제품(Wood Products) 부문은 매출 1억 9620만 달러, 조정 EBITDA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동산(Real Estate) 부문은 매출 5370만 달러, 조정 EBITDA 383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증가했다. 부동산 부문은 판매 면적이 7500에이커로 전년 동기(3263에이커) 대비 늘어나며 실적이 개선됐다.
재무 상태 및 향후 전망
2026년 6월 30일 기준 레이어니어의 총부채는 18억 6000만 달러,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억 1180만 달러다. 올해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1억 4520만 달러로 전년 동기(8870만 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분배가능현금흐름(CAD)은 1억 77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사주 매입 잔여 한도는 1억 2600만 달러다.레이어니어는 남부 임지 부문의 연간 벌채량 전망치를 1220만~1250만 톤으로 제시했으며, 3분기에는 310만~330만 톤을 벌채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서부 임지 부문의 연간 벌채량은 200만~220만 톤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부문의 연간 조정 EBITDA 기여도는 1억 8000만~2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레이어니어는 미국 남부와 북서부 지역에 400만 에이커 이상의 임지를 보유한 토지 자원 부동산투자신탁(REIT) 회사다. 임지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하는 한편, 제재소 6곳과 산업용 합판 공장 1곳을 운영하며 주거·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농촌토지 판매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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