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신규 주식 발행으로 순자산 늘었으나 AVAX 25% 급락 여파…7월 주당 0.1697달러 분배금 지급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반에크 아발란체 ETF의 순자산(Net assets)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1156만 3028달러로 지난 3월 31일 기준 1113만 6708달러 대비 3.83% 증가했다. 이는 분기 중 22만 5000주의 신규 주식 발행을 통해 434만 7712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된 결과다. 이 기간 주식 환매(레뎀션)는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주당 순자산가치는 지난 3월 말 18.56달러에서 6월 말 14.02달러로 24.46% 하락했다. 이는 2분기 중 아발란체 가격이 8.95달러에서 6.70달러로 25.14%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아발란체 가격 하락으로 인한 미실현 평가손실은 403만 9735달러에 달했으나, 스테이킹(예치) 활동을 통해 얻은 11만 8959달러의 순투자수익이 손실을 일부 상쇄했다. 분기 중 주당 NAV 최고치는 5월 11일 기록한 21.20달러였으며, 최저치는 6월 25일 기록한 12.75달러였다.
상반기 누적 순자산 359% 급증…7월 첫 분배금 선언
올해 1월 26일 영업을 개시한 이 ETF의 상반기 누적 기준 순자산은 지난해 말 251만 7563달러에서 359.29% 급증했다. 상반기 동안 총 72만 5000주의 주식이 발행되며 1385만 9354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그러나 상반기 전체로도 아발란체 가격이 지난해 말 12.22달러에서 6.70달러로 45.17% 폭락하면서 주당 NAV는 25.18달러에서 14.02달러로 44.32% 하락했다. 상반기 누적 운영 손실은 481만 3889달러를 기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 ETF는 보유 중인 아발란체 자산 중 일부를 코인베이스 크립토 서비스(Coinbase Crypto Services) 등을 통해 스테이킹하고 있다. 6월 30일 기준 보유한 아발란체 총 172만 6678.34개 중 146만 8086.96개가 스테이킹된 상태다.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업체는 스테이킹 수익의 4%를 수수료로 수취한다. 한편, 신규 공시된 후속 사건으로 회사는 지난 7월 6일 주당 0.1697달러의 분배금을 선언했으며, 이는 7월 7일 기준 주주들에게 7월 8일 지급됐다.
반에크 아발란체 ETF는 아발란체 가격 및 스테이킹 보수 성과를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 상품이다. 스폰서인 반에크 디지털 에셋(VanEck Digital Assets, LLC)이 관리하며, 수수료는 일평균 순자산의 연 0.20%다. 수탁 기관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 LLC) 등이며, 행정 및 이체 대행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State Street Bank and Trust Company)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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