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A 렌딩 그룹 매각 완료... 지속적인 모기지 부문 손실 반영
이번 적자는 회사가 전략적 우선순위와 모기지 물량 감소에 대응해 추진해 온 모기지 뱅킹 부문인 'NOLA 렌딩 그룹(NOLA Lending Group)'의 매각 및 중단 영업 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모기지 부문 매각 완료 및 중단 영업 손실
FB 뱅코프의 자회사인 피델리티 은행(Fidelity Bank)은 지난해 12월 31일 NOLA 렌딩 그룹의 자산 및 부채 대부분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거래는 올해 3월 1일 최종 종결됐다. 이 매각으로 인해 회사의 총직원은 약 108명 감소했다.올해 2분기 중단 영업 부문에서는 76만 7,000달러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15만 달러의 순손실보다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규모다. 상반기(1~6월) 누적으로는 중단 영업 순손실이 114만 2,000달러에 달했다.
회사 측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고객 대출 파이프라인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해당 부문에는 단 1명의 직원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남은 자산과 부채는 올해 3분기 중 피델리티 은행의 재무상태표로 흡수될 예정이며, 향후 중단 영업 손실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계속 영업 이익 및 주요 재무 지표
중단 영업 손실을 제외한 계속 영업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2분기 계속 영업 순이익은 69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02만 9,000달러)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흑자를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계속 영업 순이익은 119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2분기 순이자이익은 1,190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210만 2,000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은 47만 5,000달러가 반영됐다. 비이자이익은 예금 계좌 서비스 수수료와 기타 비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95만 4,000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223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올해 6월 30일 기준 12억 2,564만 4,000달러로 지난해 말(12억 5,540만 6,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총예금은 8억 1,097만 5,000달러, 총주주지분은 2억 8,381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FB 뱅코프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10월 상호저축은행에서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설립된 피델리티 은행의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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