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 1억 1540만 달러로 0.7% 증가…홈스타일 브랜드 철수 결정
플렉스스틸의 4분기 순매출은 1억 153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1461만 1000달러) 대비 0.7% 증가했다. 소프트 시팅(soft seating) 제품군의 판매량 증가가 매출을 견인했으나, '홈스타일(homestyles)' 브랜드로 판매되던 조립식(RTA) 가구 부문의 매출 감소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연간 순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4억 5917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GAAP 기준 영업이익은 1634만 4000달러(매출 대비 14.2%)로 전년 동기 1397만 4000달러(매출 대비 12.2%)보다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71만 2000달러(희석 주당 2.5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070만 2000달러(주당 1.89달러) 대비 성장했다. 연간 GAAP 기준 순이익은 3312만 8000달러(주당 6.07달러)로 집계됐다.
관세 환급으로 수익성 개선 및 홈스타일 브랜드 철수
이번 분기 수익성 개선에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관세 환급금(Tariff Refunds) 수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0.0%로 전년 동기 대비 610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관세 환급으로 인한 780bp의 이익 증가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멕시코 페소화 자산의 외환 환산 손실(-100bp)과 홈스타일 브랜드 철수 결정에 따른 비용(-70bp)이 상승 폭을 일부 제한했다.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기준 실적은 다소 감소했다. 4분기 조정 영업이익은 824만 달러로 전년 동기(1027만 2000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도 1.33달러로 전년 동기(1.40달러)보다 낮아졌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은 4.94달러로 전년(4.17달러) 대비 증가했다.
회사는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4분기 중 2430만 달러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분기 동안 626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6400만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최근 분기 배당금을 25% 인상했다.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성장률 1%~4% 전망
플렉스스틸은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매출은 1억 1100만 달러에서 1억 1500만 달러 사이로, 전년 동기 대비 1%에서 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GAAP 기준 영업이익률은 6.5%에서 7.0% 수준으로 전망했다.데릭 슈미트(Derek Schmidt) 플렉스스틸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업계 환경 속에서도 전략적 진전을 이루며 강한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며 "다만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에너지 비용 상승,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이 가구 수요와 수익성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렉스스틸 인더스트리스는 미국 아이오와주 더뷰크에 본사를 둔 가구 제조 및 수입 유통 기업으로, 소파, 침대용 가구, 식탁 등 다양한 주거용 가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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