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시장 전력 부족·GPU 확보 제약 여파…핵심 마일스톤 달성에 주력
인벤처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연결 기준 매출은 9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47만 6,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14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4,257만 4,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줄었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3,491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4,127만 5,000달러) 대비 적자가 감소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적자)는 2,257만 6,000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아셀시우스 재무 목표치 전격 철회
실적 개선 흐름에도 불구하고 인벤처는 자회사 아셀시우스의 2026년 매출 및 현금흐름 목표 전망치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의 전력 공급 제한, GPU 확보의 어려움, 도입 시기 지연 등 초기 소규모 도입 고객사들이 직면한 제약 요인들이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빌 하스켈(Bill Haskell) 인벤처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 시장의 변화하는 역학 관계로 인해 2026년 매출 발생이 아셀시우스가 거두고 있는 유의미한 진전을 정확히 반영하기 어렵게 됐다"며 "이에 따라 기존에 제시했던 아셀시우스의 2026년 매출 및 현금흐름 목표치를 철회하고, 시장 도입을 가속화할 핵심 마일스톤 달성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벤처는 향후 칩 제조사와의 협력 관계 구축, 레퍼런스 디자인 확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공동 개발 추진, 하이퍼스케일러와의 파트너십, 추가적인 열 성능 벤치마크 데이터 제공 등 기술 도입 확대를 위한 기반 작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벤처는 획기적인 기술 솔루션을 상업화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산업 성장 지주회사다. 독자적인 다국적 파트너십과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기 단계 기업의 글로벌 규모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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