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데이터센터 개발 지원…2026년 매출 전망 최대 4억 4500만 달러로 높여
타겟 호스피털리티는 텍사스 서부 페코스 지역의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다년간의 임대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타겟 호스피털리티는 약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모듈러 숙박 시설과 올인원 호스피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는 기존의 유휴 자산을 개조해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26년 3분기 중 신속하게 초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조에 필요한 자본 투자 규모는 1,500만 달러 미만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2030년 8월까지 약 2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겟 호스피털리티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2026년 1월 이후 인력 호스피털리티 솔루션(WHS) 부문에서만 총 17억 달러 이상의 다년 계약을 확보하게 됐다.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신규 계약 확보에 힘입어 타겟 호스피털리티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드라인)를 기존 대비 중간값 기준 매출은 6%,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22% 상향했다.회사가 제시한 2026년 연간 전망치는 총매출 4억 3,500만~4억 4,500만 달러, 조정 EBITDA 1억 500만~1억 1,500만 달러다. 인수 합병을 제외한 총 자본 지출 전망치는 4억 9,000만~5억 1,000만 달러로 책정됐다.
타겟 호스피털리티는 신규 계약들이 순차적으로 개시되고 운영 규모가 커짐에 따라 2026년과 2027년에도 매출과 조정 EBITDA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말 기준 연간 환산 매출 7억 5,000만 달러 이상, 연간 환산 조정 EBITDA 3억 달러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망치는 추가적인 신규 수주 없이 현재 보유한 계약 포트폴리오만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브래드 아처 타겟 호스피털리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으로 또 하나의 톱 5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하이퍼스케일 플랫폼의 차별화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WHS 부문 전반에서 수요가 가속화되고 파이프라인 전환이 지속되면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겟 호스피털리티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수직 계열화된 모듈러 숙박 시설 및 풀서비스 호스피털리티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하나다. 다양한 엔드 유저를 대상으로 케이터링, 시설 유지보수, 보안, 커뮤니티 관리 및 설계·건설 등 종합적인 호스피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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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