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설명회서 1형 당뇨병 및 인비보 CAR-T 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공개
사나 바이오테크놀로지는 2026년 9월 8일(현지시간) 공개한 기업 설명회(Corporate Presentation) 자료를 통해 이 같은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SC451은 면역억제제 없이 투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줄기세포 유래 저면역성(Hypoimmune, HIP) 췌도 세포 치료제다.
회사는 지난 18개월 동안 SC451의 비임상 시험 패키지 진행, 우수의약품제조기준(GMP) 마스터 세포 은행 구축,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 이전 등 상용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향후 비임상 독성 시험을 완료하고 글로벌 규제기관에 IND를 제출해 연내 임상 1/2상 단계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1형 당뇨병 환자 대상 임상서 면역 회피 및 기능 유지 확인
사나 바이오테크놀로지는 기증자 유래 저면역성 췌도 세포를 면역억제제 투여 없이 1형 당뇨병 환자의 전완부 근육에 이식한 임상 시험(UP421)의 14개월 추적 관찰 결과도 공유했다. 웁살라 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이 임상에서 이식된 세포는 면역 거부 반응을 피하며 생존했고, 말초혈액 내 C-펩타이드(C-peptide) 수치 상승을 통해 인슐린 분비 기능이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이와 함께 회사는 차세대 인비보(In vivo, 체내) CAR-T 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퓨조좀(Fusosome)' 기반 파이프라인의 개발 일정도 제시했다. 비호지킨 림프종(NHL) 치료제 후보물질 'SG293'은 2027년 상반기 중 첫 인체 대상 임상(First-in-human)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후보물질 'SG227'은 이르면 2027년 임상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나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면역 거부 반응을 극복하는 세포 치료제 및 체내 표적 유전자 전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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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