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드리·모나크 퀀텀과 협력해 양자 반도체 및 레이저 제조 역량 강화
이번 지원금은 미국 '반도체와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을 통해 집행된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의향서(LOI)의 후속 조치로, 대규모 결함 허용(fault-tolerant) 트랩이온(trapped-ion) 양자 컴퓨터 배포에 필요한 연구개발(R&D)과 미국 내 양자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퀀티넘은 트랩이온 기반 아키텍처를 가진 기업 중 유일하게 CHIPS R&D 지원금을 받게 됐다.
퀀티넘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공급망을 강화하고 다변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미국 내 파트너사인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및 모나크 퀀텀(Monarch Quantum)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퀀티넘의 여러 파운드리 중 하나로서, 300mm 웨이퍼 기술을 활용해 퀀티넘의 차세대 이온 트랩과 기타 전자장치를 제조할 예정이며, 모나크 퀀텀은 트랩이온 시스템에 필요한 레이저와 광학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할 계획이다.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퀀티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지원금은 트랩이온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퀀티넘의 리더십을 입증한 것"이라며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결함 허용 시스템을 확장하고 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공급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퀀티넘은 풀스택 플랫폼을 제공하는 양자 컴퓨팅 기업으로,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카타르, 싱가포르 등에 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8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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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