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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회장 김영화, 장내매수로 지분 27.37%로 확대

박승호 기자

입력 2026-09-14 16:39

- 특별관계자 담보계약 내용 변경, 직전 대비 2500주·0.03%p 증가

크레버스 회장 김영화, 장내매수로 지분 27.37%로 확대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크레버스의 최대주주인 김영화 회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27.34%에서 27.37%로 늘렸다고 9월 14일 공시했다. 특별관계자들의 주식 담보 계약 내용도 함께 변경됐다.

이번 보고서의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7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9월 11일이다. 직전 보고서(9월 3일 기준) 대비 김영화 회장과 특별관계자 6명을 합한 보유주식등은 280만 7734주(27.34%)에서 281만 234주(27.37%)로 2500주(0.03%포인트) 늘었다.

이번 증가분은 김영화 회장이 지난 9월 10일 장내에서 2500주를 주당 8582원에 매수하면서 발생했다. 매수 자금 2145만 7310원은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으로 조달했으며, 이에 따라 본인 보유주식은 176만 8902주에서 177만 1402주(17.25%)로 늘었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친인척인 김혜련씨가 59만 9832주(5.84%)로 가장 많고, 임원인 이동훈·김형준씨가 각각 19만 5000주(1.90%)·19만 7000주(1.92%)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친인척인 김관·김한·김단씨가 각각 3만주(0.29%)·1만주(0.10%)·7000주(0.07%)를 보유해 특별관계자는 모두 6명이다.

보고자와 특별관계자는 보유주식 일부를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도 맺고 있다. 김영화 회장은 10만 2725주를 한국투자증권에, 68만주를 NH농협은행에 담보로 제공했다.

이와 별도로 김영화 회장 소유 49만 1000주는 한국증권금융에, 김혜련씨 소유 53만주도 한국증권금융에 각각 담보로 제공돼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변경된 내용은 김관씨의 신용대출 계약이다. 3만주를 담보로 신한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은 계약기간이 연장됐고 대출금 중 5000만원이 상환됐다.

이에 따라 담보 등 주요계약을 체결한 주식등은 직전과 같은 183만 3725주(17.86%)로 유지됐다. 보고자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하며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과 정관 변경 등 주요 경영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크레버스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878억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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