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순부채 비율 목표치 2~3배로 설정…'테이크 5' 성장 투자 지속
드리븐 브랜즈는 1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이사회가 자사주를 최대 1억 달러까지 매입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는 회사 전체 시가총액의 약 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매입 자금은 보유 현금과 향후 발생하는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장기 순부채 비율(순부채/조정 EBITDA) 목표치를 2배에서 3배 사이로 설정했다. 드리븐 브랜즈는 2023년 말 기준 5.0배에 달했던 순부채 비율을 2026년 3분기 말 기준 3.0배 수준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한 분기 앞당겨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이다.
'테이크 5' 브랜드 중심 성장 및 주주 환원 강화
드리븐 브랜즈는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핵심 브랜드인 '테이크 5(Take 5)'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신규 및 기존 시장에서의 매장 확대와 더불어 매력적인 기회가 있을 경우 인수합병(M&A)도 검토할 예정이다.대니 리베라(Danny Rivera) 드리븐 브랜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수년간 순부채 비율을 성공적으로 낮추며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며 "이제는 성장을 지원하고 재무적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주주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다이아몬드(Mike Diamond) EVP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의 강력한 자유현금흐름과 재무제표가 이번 자본 배분 우선순위를 실행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됐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 승인은 테이크 5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주주 환원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리븐 브랜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북미 최대의 자동차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오일 교환, 도장, 판금, 유리 교체, 차량 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테이크 5 오일 체인지', '마이네케', '마코'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 말 기준 미국과 캐나다에서 4,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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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