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달러 반환 의무는 없어
공시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은 지난 2023년 10월 30일 BMS와 TPD²-GSPT1 플랫폼을 이용한 급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ORM-6151의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1억달러의 계약금을 수령한 바 있다.
이후 BMS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에서 BMS-986497(ORM-6151)의 임상 1상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BMS는 해당 프로그램의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ORM-6151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추가 마일스톤 지급의무가 사라졌음을 오름테라퓨틱에 통보했다.
오름테라퓨틱 측은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달러에 대한 반환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발생 및 결정일은 9월 16일로, 미국 BMS로부터 관련 사실을 통보받은 일자 기준이다.
해당 계약은 오름테라퓨틱의 코스닥 시장 상장 전에 체결된 계약이다. 회사 측은 향후 DAC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사 파이프라인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수령예상 대상이었던 마일스톤 금액이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자산의 10%를 초과함에 따라 이번 공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