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베스터 데이 개최…생산성 개선 프로젝트로 1억 달러 비용 절감 추진
예티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확장, 혁신 가속화, 미국 상업화 강화, 글로벌 확장 등 4대 성장 동력을 제시했다. 특히 가방 및 소프트 쿨러 부문을 차세대 10억 달러 규모의 제품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해외 시장 매출을 10억 달러 규모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맷 레인체스(Matt Reintjes) 예티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예티의 다음 장은 제품 플랫폼 확장, 수익성 개선,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바탕으로 더 크고 글로벌하며 내구성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라며 "향후 10억 달러의 신규 매출 창출, 차세대 10억 달러 규모 제품 플랫폼 구축, 해외 매출 10억 달러 달성, 누적 잉여현금흐름 10억 달러 이상 인도라는 네 가지 우선순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의 장기 재무 가이드라인 제시
예티는 2030 회계연도까지 적용될 장기 재무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연간 순매출 성장률은 한 자릿수 중반에서 후반(Mid-single-digit to High-single-digit)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연간 조정 영업이익 성장률은 한 자릿수 후반에서 두 자릿수 초반(High-single-digit to Low-double-digit)을 제시했다.같은 기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목표치는 두 자릿수 초반에서 10%대 후반(Low-double-digit to High-teens)으로 잡았다. 아울러 2030 회계연도까지의 5개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은 12억 달러에서 14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티는 확보한 자금을 통해 투자 수익률이 높은 유기적 성장 기회에 우선 투자하고, 재무제표 유연성을 유지하는 한편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인수합병(tuck-in acquisitions)을 선택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는 현금은 주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사적 생산성 향상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업사이클(Project Upcycle)'을 통해 매출원가와 영업비용 전반에서 약 1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기회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장 투자를 지원하고 마진 확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6 회계연도 연간 전망치 유지
예티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2026 회계연도 연간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연간 매출 성장률은 7%에서 8%, 조정 영업이익 성장률은 10%에서 12%로 예상했다. 매출 대비 조정 영업이익률은 14.9%로 전망했다.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94달러에서 3.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본 지출(CAPEX)은 6000만 달러에서 7000만 달러,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2억 달러에서 2억 25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연간 희석 주당 평균 유통주식수는 7540만 주로 전망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예티 홀딩스는 쿨러, 텀블러 등 음료 용기, 가방, 의류 등 혁신적인 아웃도어 제품을 설계, 판매,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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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