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유주식수·지분율은 직전 보고와 동일, 하나증권과 담보계약 3건 변경
보고서에서 이웅열은 코오롱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에 직·간접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나 보고일 현재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웅열 본인은 678만 3156주(50.60%)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로는 친인척인 이상희 6만주(0.45%), 이혜숙 6만 1562주(0.46%), 이경주 9만 1362주(0.68%), 코오롱 대표이사인 안병덕 5727주(0.04%), 오운문화재단 1만 9831주(0.15%)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고의 사유는 이웅열의 주식담보계약 변경이다. 이웅열이 하나증권에 담보로 제공한 계약 3건이 9월15일자로 바뀌었으며 대상 주식은 16만 5010주·27만 124주·9만 1408주 등 합계 52만 6542주(약 3.92%)다.
이들 계약의 대출금액은 각각 30억원·50억원·30억원으로 합계 11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 이자율은 5.60%, 담보유지비율은 140%다.
이웅열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등은 이번 변경분을 포함해 총 514만 1257주(38.35%)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 우리은행·한국증권금융·신한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에도 담보가 설정돼 있다.
우리은행과의 계약에 따른 대출금액 290억원은 코오롱 주식뿐 아니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까지 함께 담보로 제공한 데 따른 합산 금액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