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향군인 대상 연구 성과 공개…유통 파트너 '아브메디컬'과 연방 의료 시장 공동 공략
전국재향군인연구교육재단협회(NAVREF) 연례 콘퍼런스는 미국 보훈부(VA) 관계자, 학계, 업계 리더들이 모여 재향군인의 의료 서비스 개선을 논의하는 행사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유통 파트너사인 아브메디컬(AvMEDICAL)과 함께 참가해 연방 의료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임상 실무 사례 및 2000명 규모 재향군인 연구 발표
회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두 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미확정 폐결절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 가운데 비정형 소견과 복잡한 진단 고려사항이 있었던 세 건의 임상 사례를 다룬다.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위험도 모델링, 혈액 기반 검사 등 표준 임상 평가에 사이패스 렁의 비침습적 유세포 분석·인공지능(AI) 진단을 더해 진단 속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침습적 시술을 막은 과정을 소개한다.두 번째 포스터는 재향군인 및 군인 인구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플로우패스 렁(FlowPath™ Lung)' 종단적 연구(BA-004)에 관한 내용이다. 이 연구에는 미국 보훈부 산하 의료센터 12곳과 미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군 병원 2곳의 재향군인·군인이 참여하며, 유니폼드서비스의과대학교(USU) 존 P. 머사 암센터 연구 프로그램(MCCRP)의 지원과 자금 일부를 받아 진행 중이다.
사이패스 렁은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객담(가래)을 채취해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발표된 20mm 이하 폐결절 환자 대상 임상 시험에서는 민감도 92%, 특이도 87%, 음성 예측도 99%를 기록한 바 있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폐암 조기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한 비침습적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사이패스 렁은 자회사인 프리시전 패솔로지 랩 서비스(Precision Pathology Laboratory Services)를 통해 실험실 자체 개발 검사(LDT)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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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