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배당 1.02달러 지급…2027년부터 브랜드 광고기금 추가 도입
윈마크는 2026년 10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9월 26일 종료) 순이익이 1181만 8100달러(주당 희석이익 3.2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113만 6500달러(주당 희석이익 3.02달러)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2789만 500달러로 전년 동기 2263만 2900달러 대비 늘었다. 매출 증가분 가운데 382만 5300달러는 3분기 중 시작한 플레이토스 클로짓 북미 광고기금 수입이며, 같은 금액이 광고기금 비용으로 함께 반영됐다.
올해 3개 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은 3146만 7700달러(주당 희석이익 8.51달러)로 전년 동기 3169만 4200달러(주당 희석이익 8.61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년 동기 실적에는 고객 소송 합의에 따른 리스 수익 22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이사회는 주당 1.02달러의 분기 정기 현금 배당과 함께 주당 4.00달러의 특별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이번 특별 배당의 총규모는 현재 발행주식 수 기준 약 1420만 달러다. 두 배당금은 모두 2026년 11월 11일 영업 종료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마케팅 강화를 위한 광고기금 도입
한편 윈마크는 주요 브랜드의 마케팅 강화를 위한 신규 기금 정책도 추진한다. 회사는 지난 10월 13일 가맹점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원스 어폰 어 차일드(Once Upon A Child)'와 '플레이잇 어게인 스포츠(Play It Again Sports)' 브랜드에 대해 별도의 북미 광고기금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해당 가맹점주들은 2027년 1월 31일부터 매출의 2%를 광고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로 인해 마케팅 관련 지출 의무 비율은 기존 매출의 5%에서 6%로 확대된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기준을 적용할 경우 두 브랜드의 광고기금 수입이 각각 약 1090만 달러와 700만 달러 수준에 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렛 D. 헤페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윈마크와 가맹점주들은 오랫동안 북미 전역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필요한 마케팅 투자가 부족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윈마크는 플레이토스 클로짓, 원스 어폰 어 차일드, 플레이잇 어게인 스포츠, 스타일 엔코어, 뮤직 고 라운드 등의 리세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2026년 9월 26일 기준 운영 중인 가맹점은 1398개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