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보제공 주식 5만 2362주 감소·전체 지분 58.99%는 유지
구본걸과 특별관계자 21인이 합산 보유한 주식등은 1724만 8006주(58.99%)로 직전 보고서(9월 18일)와 동일했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2924만주를 기준으로 한 전체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었다.
다만 신탁ㆍ담보ㆍ대차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의 수는 422만 6862주(14.46%)에서 417만 4500주(14.28%)로 5만 2362주 줄었다. 모두 한국증권금융을 상대방으로 한 주식담보대출계약이다.
구민정은 NH투자증권에 담보로 제공했던 주식 3건, 6만 2795주·2만 5736주·5만 8198주(합계 14만 6729주)의 계약을 10월 14일 대출금 상환으로 해지했다. 구성모도 같은 날 NH투자증권에 담보제공했던 10만 6633주의 계약을 대출 상환으로 해지했다.
구민정은 10월 14일 한국증권금융에 12만 6000주를 새로 담보로 제공하고 16억원을 신규 차입했다. 금리는 5.39%, 담보유지비율은 110%, 만기는 2027년 10월 14일이다. 구성모도 같은 날 한국증권금융에 7만 5000주를 담보로 10억원을 신규 차입했으며 조건은 동일하다.
LF디앤엘은 기존 한국증권금융 담보계약 2건의 만기를 10월 13일 연장했다. 30만주를 담보로 한 30억원 대출은 금리 5.30%로 2027년 10월 13일까지 연장됐고, 20만주를 담보로 한 20억원 대출은 금리가 4.05%에서 5.30%로 바뀌어 10월 24일부터 적용되며 2027년 10월 24일까지 연장됐다.
이번 변경 이후 구본걸과 특별관계자가 한국증권금융에 제공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은 모두 8건, 담보 주식 417만 4500주(14.28%), 대출금액 합계 394억원으로 집계됐다. LF디앤엘 명의 계약이 3건(350만주)으로 가장 많고, 구성모·구민정 명의 계약이 각 2건, 구본걸 본인 명의 계약도 1건(25만 5000주) 포함됐으며 담보유지비율은 모두 110%다.
공시에 따르면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구본걸과 특별관계자 오규식은 현재 LF 이사회에서 이사직을 수행하며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구본걸은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필요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19일 기준 LF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0.77%(267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4.92%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5일 기준 3만 7314주로 발행주식 대비 0.12%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