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서 사명 변경·정관 개정안 가결... 나스닥 티커 XTER·CUSIP 유지
회사는 지난 1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과 이를 반영한 제2차 수정·재작성 정관 채택 안건을 주주 특별 결의로 가결했다. 기준일인 9월 15일 현재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은 클래스 A 보통주 2065만 주와 클래스 B 보통주 666만 6667주 등 총 2731만 6667주다. 이 가운데 약 85.6%인 2339만 4375주가 온라인 참석 또는 위임장으로 출석해 의사정족수를 채웠다.
사명 변경 안건은 찬성 2339만 3969표, 반대 4표, 기권 402표로 통과됐다. 케이맨 제도 법률에 따라 사명 변경과 새 정관은 안건 승인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했다. 회사는 특별 결의서와 개정 정관을 케이맨 제도 법인등기소에 제출할 예정이다.
새 정관은 사명 변경과 이에 맞춘 문구 수정 외에는 기존 정관 내용을 바꾸지 않는다. 찬성표가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 함께 상정된 주총 연기 안건도 찬성 2339만 4371표, 반대 4표로 가결됐으나, 사명 변경 안건이 승인되면서 주총은 연기되지 않았다.
사명 변경 이후에도 회사의 유닛, 클래스 A 보통주, 상환가능 워런트는 나스닥 시장에서 기존 티커인 'XTERU', 'XTER', 'XTERW'로 계속 거래된다. 증권식별코드(CUSIP) 역시 유지되며, 기존 주주들이 별도로 취해야 할 조치는 없다.
엑스테락스 코포레이션 II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본사는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에 있다. 회사는 지난 8월 19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 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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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