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달 통지 이후 최소 주주지분 250만 달러 충족 확인…다음 정기보고서에서 입증 못 하면 상장폐지 대상
데이터메드 AI는 나스닥 캐피털 마켓 상장 유지 요건인 나스닥 상장규정 5550(b)(1)을 회복했다는 서면 통지를 지난 19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받았다. 이 규정을 충족하려면 주주지분(자본총계)이 최소 250만 달러여야 한다.
회사는 지난 4월 13일 나스닥으로부터 요건 미달 통지를 받았다. 2025 회계연도 연례보고서(10-K)에 보고된 주주지분이 마이너스(-) 1244만 7801달러로 최소 주주지분 250만 달러 요건에 못 미쳤고, 통지 당시 상장증권 시가총액이나 계속영업이익 기준의 대체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당시 통지에는 최소 매수호가 1달러 요건 미달도 상장폐지 절차의 근거로 함께 담겼다. 나스닥은 6월 9일 매수호가 요건 회복을 통보하면서 주주지분 요건을 회복할 추가 시간을 회사에 부여했다.
회사는 10월 13일 공시에서 주주지분이 25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확인했고, 16일 공시에서는 주주지분이 250만 달러를 넘게 된 주요 사건에 관한 추가 세부 내용을 제출했다. 나스닥은 이를 바탕으로 19일 회사가 요건을 충족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13일 공시에서 회사는 지난 9월 체결한 소송 합의와 리부트 헬스 AI(REBOOT Health AI, Inc.)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주주지분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다만 회사는 다음 정기보고서를 제출할 때 요건 준수를 입증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탬파에 본사를 둔 데이터메드 AI는 헬스 IT와 물리적 인프라, 인공지능 플랫폼 '아인슈타인Rx(EinsteinRx)', 스마트 계약 플랫폼 '파머시체인(PharmacyChain)'을 활용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