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영업수익 7320만 달러로 전년比 17.3% 증가…자금조달비용 하락에 순이자마진 3.73%로 상승
이스턴 미시간 파이낸셜 인수 관련 비용과 코어·디지털 뱅킹 시스템 전환 비용 등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비GAAP)은 2450만 달러(주당 희석순이익 1.42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9개월 누적 순이익은 7268만 5000달러(주당 희석순이익 4.21달러)로 전년 동기 6591만 3000달러(주당 희석순이익 4.06달러) 대비 10.3% 증가했다.
3분기 순영업수익(순이자이익+비이자이익)은 732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6239만 달러 대비 17.3% 늘었다. 이 중 순이자이익은 이자수익 자산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5200만 2000달러 대비 17.1% 증가한 609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은 3.73%로 전년 동기 3.49% 대비 0.24%포인트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123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038만 8000달러 대비 18.4% 증가했다. 자금관리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늘어난 것을 비롯해 금리 스왑 수익과 모기지 뱅킹 수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3분기 비이자비용은 435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3475만 달러보다 늘었다. 여기에는 코어·디지털 뱅킹 시스템 전환 비용 43만 8000달러와 이스턴 미시간 파이낸셜 인수 비용 15만 3000달러가 포함됐다. 이스턴 미시간 뱅크의 3분기 비이자비용은 410만 달러였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부실자산(NPA)은 982만 4000달러로 총자산의 0.14% 수준에 머물렀다.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0만 달러보다 늘었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71억 6286만 8000달러로 2025년 말 대비 3억 2764만 9000달러 증가했다. 총대출은 49억 5294만 2000달러, 총예금은 56억 1227만 6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예대율은 88.3%로 1년 전 약 96%에서 크게 낮아졌다.
레이 리츠마 머천틸 뱅크 사장 겸 CEO는 "순이자이익 확대와 자금관리 수수료 증가, 견조한 지역 예금 성장 등이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며 "코어 및 디지털 뱅킹 시스템 전환 작업이 꾸준히 진척되고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 2027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머천틸 뱅크는 자회사 머천틸 뱅크와 이스턴 미시간 뱅크를 통해 사업체, 개인, 정부 기관에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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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