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수 특별관계자, 코스모화학 주식 88만8818주 코스모제이호유한회사에 CB 담보로 추가 제공
코스모앤컴퍼니는 코스모화학의 최대주주로, 본인 보유 주식 1052만2615주(27.40%)에 특별관계자인 허경수(88만8818주·2.31%), 허선홍(26만5330주·0.69%), 이종령(3만2974주·0.09%), 강선구(1만3280주·0.03%), 신동구(1만주·0.03%), 김두영(5000주·0.01%)의 보유분을 더해 합산 30.56%를 신고했다.
코스모앤컴퍼니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정한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사항에 대해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의 핵심은 특별관계자인 허경수가 보유한 코스모화학 주식 88만8818주(2.31%)를 9월30일 코스모제이호유한회사에 새로 담보로 제공한 것이다. 허경수는 코스모앤컴퍼니의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코스모화학의 미등기임원이기도 하다. 이 주식은 코스모앤컴퍼니가 발행한 CB의 담보로 쓰였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월30일까지다.
이에 따라 코스모제이호유한회사에 담보로 맡겨진 CB 담보 주식은 코스모앤컴퍼니 본인 몫 781만3626주에 허경수의 88만8818주가 더해져 870만2444주로 늘었다. 이 CB의 대출금액은 1520억원이며 이자율은 8.20%로 공시됐다.
코스모앤컴퍼니는 이 밖에도 보유 주식을 하나은행(15만주, 유산스 담보 22억원·미화 160만달러), KB증권(65만3327주, 대출 담보 58억7292만원·이자율 5.70%·담보유지비율 140%), BNK투자증권(16만7318주, 대출 담보 15억원·이자율 5.70%·담보유지비율 150%)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78만2360주, 대출 담보 32억8904만원·이자율 5.60%·담보유지비율 170%), 한국투자증권(95만5984주, 대출 담보 59억8321만원·이자율 5.97%·담보유지비율 180%)에도 주식을 담보로 맡겼다. 특별관계자 허선홍도 보유주식 26만5330주를 한국증권금융에 대출 담보(435억원·이자율 4.17%·담보유지비율 110%)로 제공하고 있다.
10월21일 기준 코스모화학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3.37%(2만605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18.61%)을 웃돌았다. 10월1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35만903주로 발행주식 대비 0.91% 수준이며 시가평가액은 약 40억4591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