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억 3593만 달러로 소폭 증가…배당금 10% 인상
배저 미터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억 359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2억 3565만 100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74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608만 4000달러 대비 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0.2%로 전년 동기(19.6%) 대비 60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359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3507만 7000달러 대비 2.4%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2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19달러보다 4% 올랐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배당금 인상
사업 부문별로는 유틸리티 수자원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5월 1일 인수한 유디라이브(UDlive) 매출 563만 9000달러가 포함됐다. 유디라이브를 제외한 기저 유틸리티 수자원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 감소했다. 유량 계측 제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기저가 높았음에도 수자원 중심의 전방 시장 수요에 힘입어 2% 증가했다.회사 측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연간 배당금을 주당 1.76달러로 10% 인상했다. 이는 34년 연속 배당금 인상 기록이다. 또한 이번 3분기 중 약 5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케네스 C. 복호스트 배저 미터 회장 겸 CEO는 "이미 수주한 유틸리티 수자원 프로젝트가 계속 본격화되고 견조한 기저 수요 추세가 이어지면서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이어갔다"며 "4분기에도 직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기저 매출 개선을 예상하며, 이러한 성장 모멘텀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저 미터는 스마트 수자원 측정 기기, 통신 장비,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등 종합 수자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