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은 8월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 웃돌 전망
이베이는 지난 20일 발표한 구조조정 계획에 현재 전 세계 인력의 약 9%를 줄이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감원 대상 직책은 일부 국가의 현지 법률과 협의 요건, 회사의 사업상 필요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구조조정과 관련해 회사는 세전 기준 1억 3000만 달러에서 1억 5000만 달러의 GAAP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비용은 사실상 전액이 퇴직금과 퇴직 후 급여 관련이며, 대부분 2026년 4분기에 발생 시점에 맞춰 인식될 예정이다. 비용 전액은 향후 현금 지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이번 인력 감원 절차가 현지 법률과 협의 요건, 사업상 필요에 따라 2027년 1분기 말까지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절감분은 전략 및 운영 이니셔티브 추진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계획 실행 과정 등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현재 고려하지 않은 다른 비용이나 현금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베이는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3분기 실적이 지난 8월 실적 발표 당시 제시한 분기 가이던스 범위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둔 이베이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