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 정년퇴임으로 특별관계 해소, 스톡옵션 행사로 신주 2만주 발행
이충환 본인의 보유주식등은 200만주(19.83%)다. 이번 비율 변동은 특별관계자 보유분 변화와 발행주식총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자 개인의 지분 매각에 따른 것은 아니다.
특별관계자 수는 직전 보고서 18명에서 17명으로 줄었다. 삼익제약 경영지원본부장이던 조재술은 7월 10일부로 정년퇴임해 특별관계가 해소됐으며, 조재술이 보유했던 주식매수선택권 5만주가 합산 지분 집계에서 빠지면서 전체 보유비율이 0.50%포인트 낮아졌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는 1006만 7588주에서 1008만 7588주로 늘었다. 지난 9월 28일 조재술과 최원석(계열회사 팜베이 대표이사)이 보유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대금이 납입되면서 신주 2만주가 추가 상장된 데 따른 것으로, 분모가 커지면서 다른 특별관계자들의 보유비율도 소폭씩 낮아졌다.
등기임원인 권영이 삼익제약 대표이사는 9월 17일 스톡옵션 행사로 취득했던 주식 2만주를 주당 1만1000원에 장내매도했다. 이에 따라 권영이의 보유주식등은 15만주에서 13만주(1.29%)로 줄었다.
계열회사인 팜베이 대표이사 최원석은 보유 중이던 주식매수선택권 1만주를 행사해 주식으로 취득한 뒤, 10월 20일과 22일 9차례에 걸쳐 주당 8250~9300원에 1750주를 장내매도했다. 이 결과 최원석의 보유주식등은 5만주에서 4만 8250주(0.48%)로 조정됐다.
특별관계자인 유소연·이종민·이예지 3명은 7월부터 9월까지 보유자기자금으로 여러 차례 장내매수하고 일부를 장내매도했다. 이에 따른 순변동은 유소연 0주, 이종민 3주 증가, 이예지 50주 감소다.
특별관계자인 이세영·김선욱·이용석·김홍자 4명은 2025년 5월 12일 이충환과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서를 체결했다. 약정 대상은 4명이 보유한 합산 335만 8300주(33.29%)이며, 약정 기간은 상장일로부터 2년이다.
이충환은 보유목적에 대해 회사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서 임원 선임, 정관 변경, 합병 등 경영 사항에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로서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10월 22일 기준 삼익제약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0.28%(315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0.59%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0일 기준 26만 6530주로 발행주식 대비 2.6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