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 훙시 공급 장비 9월 납품 마쳐…3분기 매출 반영 전망
-해외 기존 고객사 추가 발주 확보…내년 8월 양산장비 납품 예상
2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선익시스템은 지난 2월 중국 안후이 훙시 웨이셴 테크놀로지와 계약한 올레도스 양산용 증착장비를 당초 계약 종료일인 9월 15일 이전에 납품했으며, 현재 현지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월 장비 납품을 완료했기 때문에 관련 매출은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익시스템은 장비 납품 일정이 평균적으로 약 90% 진행된 시점에 관련 매출을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최종 설치와 검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지난 9월 납품한 장비의 관련 매출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검수 완료 일정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장비 설치에 통상 3~6개월이 소요되며, 설치 이후 검수 과정에서 생산 수율까지 확인하는 경우도 있어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비와 고객사마다 상황이 달라 구체적인 검수 완료 시점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기존 계약 물량의 납품과 함께 해외 고객사의 추가 발주도 이어지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지난 21일 해외 고객사로부터 올레도스 증착장비를 추가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거래 이력이 있는 고객사의 추가 발주로, 실제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에 적용되는 장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고객사의 실제 양산라인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양산용 증착장비”라며 “납품 시점은 내년 8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익시스템은 올해 계획한 장비 출하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디스플레이 업체와 신규 장비라인 공급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며 후속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명기 데이터투자 기자 dding931223@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