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FFO 주당 0.56달러…연간 FFO 전망치 주당 2.04~2.10달러로 인상
아메리칸 에세츠 트러스트의 3분기 총매출은 1억 142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957만 8000달러 대비 4.3% 증가했다. 운영 파트너십 유닛 보유자 몫 등을 포함한 3분기 총 순이익은 100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592만 1000달러 대비 69.2% 늘었다.
보통주 주주에 귀속되는 3분기 순이익은 772만 6000달러(희석 주당 0.1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50만 9000달러(희석 주당 0.07달러) 대비 71.3%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총 순이익은 235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6714만 9000달러보다 4360만 달러 줄었다. 회사는 2025년 델몬트 센터(Del Monte Center) 매각 이익 인식, 라호야 커먼스 III(La Jolla Commons III) 가동에 따른 이자 자본화 중단으로 늘어난 이자비용, 퍼스트 앤 메인(First & Main)과 14에이커스(14Acres)의 임대율 하락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부동산 투자신탁의 핵심 영업성과 지표인 3분기 운영자금(FFO, 비GAAP)은 보통주 및 보통 유닛 귀속 기준 4283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3775만 4000달러 대비 13.5% 증가했다. 희석 주당 FFO는 0.56달러로 전년 동기 0.49달러에서 늘었고, 9개월 누적으로는 1.57달러로 전년 동기 1.53달러보다 많았다.
3분기 동일 점포 기준 현금 순영업소득(NOI)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오피스 7.9%, 리테일 9.6%, 다세대 주거 10.2%, 복합용도 3.9% 각각 늘었다.
포트폴리오 임대율은 9월 30일 기준 오피스 85.8%, 리테일 98.3%, 다세대 주거 94.2%를 기록했다. 3분기 동안 회사는 약 23만 1800제곱피트 규모의 오피스 및 리테일 임대 계약 43건과 아파트 임대 계약 635건을 체결했다.
2026년 연간 FFO 가이던스 상향
아메리칸 에세츠 트러스트는 2026년 연간 희석 주당 FFO 가이던스를 기존 1.96~2.10달러에서 2.04~2.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가이던스 중간값은 주당 2.07달러로 이전 전망치 중간값 대비 0.04달러 올랐다.회사는 3분기 보통주 1주당 0.34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9월 17일 지급한 데 이어, 4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0.34달러를 선언했다. 4분기 배당금은 12월 10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9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 부동산 자산은 38억 달러 규모이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 8961만 3000달러와 신용 한도 잔여액 5억 달러를 합해 총 5억 8960만 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에세츠 트러스트는 남부·북부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텍사스, 하와이 등 주요 지역에서 프리미엄 오피스, 리테일, 주거용 부동산을 매입·개발·관리하는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다. 약 430만 임대 제곱피트의 오피스와 240만 임대 제곱피트의 리테일 자산, 2302개의 주택 유닛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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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