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장내매수로 35만 2000주 추가 취득,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
이번 보고서(10월 28일 기준) 김병관과 특별관계자 3인이 보유한 주식등은 1132만 9662주(36.59%)로, 직전 보고서(10월 8일 기준) 1097만 7662주(35.45%)보다 35만 2000주(1.14%포인트) 늘었다. 의결권 있는 주권만 보면 1077만 7662주(34.80%)에서 1112만 9662주(35.94%)로 늘었다.
늘어난 35만 2000주는 모두 김병관 본인의 장내매수에서 나왔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김병관은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9거래일에 걸쳐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렸다. 이 기간 그의 보유주식은 1061만주에서 1096만 2000주로 늘었다.
하루 매수량은 2만 1000주에서 6만주까지였고, 매수단가는 1만 1774원에서 1만 2368원 사이였다. 이번 매수에 들어간 자금은 총 42억 6229만 7950원이며, 전액 보유자금(자기자금)으로 조달했다고 공시됐다.
이번 보고서 기준 김병관 개인의 보유주식등은 1096만 2000주(35.40%)로 전부 의결권 있는 주권이다. 특별관계자인 김태영 대표이사는 25만 7262주(0.83%, 주권 15만 7262주·기타 10만주), 김난희 사내이사는 6만 400주(0.20%, 주권 1만 400주·기타 5만주), 연보흠 사내이사는 5만주(0.16%, 전부 기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됐다. 공시에 따르면 보고자는 회사의 최대주주 겸 이사로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 회사 경영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다만 보고일 현재 이에 해당하는 구체적 세부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웹젠의 10월 27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558억원으로, 이번 매수에 쓰인 42억원은 그 금액의 약 1.2% 수준이다.
10월 27일 기준 웹젠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0.25%(2만 194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7.11%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3일 기준 25만 5709주로 발행주식 대비 0.8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