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13.67% 규모, 보증기간 2026년 11월부터 1년
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티엘비 자기자본(2580억 6318만 6850원)의 13.67%에 해당한다. 채권자는 씨티은행 하노이지점(Citibank N.A., HANOI BRANCH)이며, 채무(차입) 금액은 293억 9860만원이다.
보증 기간은 2026년 11월 5일부터 2027년 11월 5일까지다. 공시에 따르면 이 기간은 차입예정기간으로 차입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결정으로 티엘비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424억 5723만 4286원으로 늘어났다.
티엘비 측은 이번 공시가 계열회사 티엘비 비나(TLB VINA)의 대출 지급보증에 관한 것이며, 채무보증 금액은 2640만 달러(USD) 기준이라고 밝혔다.
채무금액과 채무보증금액은 실대출금액이 아닌 여신한도금액 기준으로 미사용 잔액이 포함된 수치다. 원화 금액에는 10월 29일 최초 매매기준율(1달러당 1336.30원)이 적용돼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채무자인 TLB VINA CO., LTD.는 베트남 박닌성에 위치한 반도체 부품(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로 티엘비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2025년 결산 기준 자산총계 550억 8800만원, 자본총계 144억 9700만원, 매출액 222억 3900만원, 당기순손실 49억 1100만원을 기록했다.
티엘비는 10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번 채무보증안을 의결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