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3281만 달러 달성…4분기 매출 중간값 기준 46% 성장 전망
4일(현지시간) FTC 솔라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3,281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2,603만 달러 대비 26.1%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도 25.4%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54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770만 5,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매출총이익은 190만 달러로 매출의 5.8%를 기록해 전분기 220만 달러 매출총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518만 1,000달러 손실로 회사가 제시했던 전망 범위(930만~600만 달러 손실)보다 손실 폭이 작았다.
3분기 순이익은 670만 2,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2,393만 8,000달러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파생상품 부채(워런트 부채)의 공정가치 변동에 따른 이익 1,948만 달러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희석 주당순손실은 0.54달러로 전년 동기(1.61달러) 대비 줄었다.
수주 잔고 6억 4000만 달러 달성 및 4분기 전망
회사의 계약 기준 수주 잔고(backlog)는 약 6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FTC 솔라는 북미, 유럽, 인도, 호주 등 주요 지역에서 타타 파워 솔라(Tata Power Solar), 에브렌(Evren) 등 신규 고객사와 대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FTC 솔라는 4분기 매출 전망치로 4,400만 달러에서 5,2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중간값 기준 3분기 대비 약 46% 성장한 수치다. 아울러 회사는 2027년 1분기 조정 EBITDA 기준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큰 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연간 기준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2017년 설립된 FTC 솔라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 효율을 높이는 추적 시스템과 기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