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9.7% 늘어…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 6~9%로 높이고 조정 영업이익률 전망은 낮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12만 달러로 전년 동기(5849만 1000달러) 대비 28.4% 늘었으며, 순이익은 463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868만 4000달러) 대비 19.7%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0.81달러에서 1.00달러로 23.5% 상승했다. 비GAAP 기준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1.35달러로 전년 동기(1.27달러) 대비 6.3% 늘었다.
매출총이익률은 61.7%로 전년 동기 59.5%에서 2.2%포인트 높아졌다. 회사는 관세 환급, 고마진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재고 공정가치 상승분 상각 소멸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영업비용은 인건비와 운송비 증가로 7.0% 늘어난 1억 4579만 3000달러였고, 영업이익률은 21.0%로 전년 동기 17.9%보다 개선됐다.
실효세율은 26.3%로 전년 동기 24.6%에서 높아졌다. 회사는 최근 인수한 사업에서 손실이 난 관할 지역의 이연법인세자산에 평가충당금을 설정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과 재무 현황
사업 부문별로는 성분채집(Apheresis) 부문 매출이 2억 48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혈장(Plasma) 사업 매출은 1억 6258만 4000달러로 16.5% 늘었고, 유기적 성장률은 17.7%였다. 메드서지(MedSurg) 부문 매출은 1억 529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했다.상반기(6개월) 매출은 6억 971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순이익은 7931만 5000달러로 9.1% 늘었다. 상반기 희석 EPS는 1.72달러였다. 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281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1억 3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0만 달러, 1510만 달러 증가했다.
9월 26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억 6071만 2000달러로 직전 회계연도 말(3월 28일)보다 1527만 2000달러 늘었다. 장기부채는 11억 1411만 8000달러로 3월 28일 12억 1956만 5000달러에서 줄었다. 회사는 영업현금 유입이 회전신용한도 차입금 상환, 설비투자, 조건부 대가 지급으로 일부 상쇄됐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 전망 상향, 이익률 전망은 낮춰
헤모네틱스는 2027 회계연도 보고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8%에서 8~11%로 상향 조정했다. 환율, 53주차 효과, 일부 제품 철수 영향을 제외한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4~7%에서 6~9%로 올렸다. 부문별로는 성분채집 부문 전망을 한 자릿수 초중반 성장에서 한 자릿수 후반 성장으로 높였고, 메드서지 부문은 한 자릿수 중반 성장을 유지했다.반면 조정 영업이익률 전망은 전년 대비 0.5~1.0%포인트 확대에서 0~0.5%포인트 확대로 낮췄다. 2분기 조정 영업이익률은 26.3%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낮아졌다. 조정 희석 EPS 증가율이 보고 매출 성장률과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지했고, 잉여현금흐름 전환율(조정 순이익 대비 잉여현금흐름) 전망은 약 80%에서 80% 초과로 바꿨다.
앞서 헤모네틱스는 지난 10월 8일 CSL 플라즈마가 2027년 말까지 미국 내 모든 혈장 수집 센터에 자사 기기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공시하면서, 이 공급 계약이 2027 회계연도 실적에 미칠 영향을 2분기 실적 발표 때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 사이먼 최고경영자(CEO)는 "CSL과의 관계 확대와 성분채집·메드서지 양 부문의 최근 혁신 성과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력한 새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헤모네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혈액 수집 및 관리 기술과 수술 관련 의료기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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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