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트립 3·4호기 추가 지분 손실·이자비용 증가 영향… 블랙힐스 합병은 연내 종결 예상
같은 기간 총매출은 4억 23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8695만 2000달러 대비 9.5%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전력 매출이 3억 7362만 4000달러, 가스 매출이 5013만 6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총 영업비용은 연료 및 전력 구매 비용과 운영·보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3억 667만 1000달러에서 3억 4914만 달러로 13.8%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7462만 달러로 전년 동기(8028만 1000달러) 대비 7% 감소했다.
회사는 순이익 감소가 주로 콜스트립(Colstrip) 3·4호기 추가 지분과 관련한 순손실 610만 달러, 감가상각비, 이자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1월 1일 아비스타(Avista)와 퓨젯 사운드 에너지(Puget Sound Energy)로부터 콜스트립 3·4호기 지분을 넘겨받았다. 3분기 이자비용은 차입금 증가와 금리 상승으로 422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840만 달러보다 늘었다.
몬태나 전력 공급비용 중 요금으로 회수되지 않는 비용의 감소, 소매 판매량과 송전 매출, 합병 관련 비용 감소가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
올해 9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13억 1392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1억 9629만 5000달러) 대비 증가했으나, 누적 순이익은 1억 1919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3640만 1000달러보다 12.6% 감소했다.
블랙힐스 합병 승인 절차
노스웨스턴 에너지는 3분기 중 일반관리비 항목에 320만 달러, 9개월 누적으로 총 990만 달러의 합병 관련 비용을 반영했다. 전년 동기 3분기의 합병 관련 비용은 760만 달러였다. 회사는 2025년 8월 18일 블랙힐스(Black Hills Corporation)와 주식 교환 방식의 대등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합병이 완료되면 노스웨스턴 주식 1주는 블랙힐스 보통주 0.98주로 전환되고 합병 후 모회사는 브라이트 호라이즌 에너지(Bright Horizon Energy)로 사명을 바꾼다.이번 합병은 지난 4월 양사 주주총회 승인을 받았고, 하트-스콧-로디노(HSR) 반독점법상 대기 기간도 만료됐다. 5월에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와 네브래스카 공공서비스위원회, 6월에는 사우스다코타 공공유틸리티위원회가 각각 합병을 승인했다.
몬태나 공공서비스위원회(MPSC)의 승인은 남아 있다. 회사는 지난 4월 몬태나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합의에 이르렀고, 이 합의 역시 MPSC 승인 대상이다. 5월 MPSC 청문회가 열렸으며 회사는 최종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회사는 종결 조건이 충족되거나 면제될 경우 2026년 말까지 거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와 옐로스톤 국립공원 일대의 약 85만 300명의 고객에게 전력 및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스웨스턴 에너지가 3분기에 선언한 보통주 배당금은 주당 0.67달러로, 전년 동기 0.66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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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