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1% 증가, 리테일 부문 3분기 최대 매출… 인터랙티브 조정 EBITDA 적자 1830만 달러로 축소
펜 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00만 달러(희석 주당 0.24달러)로, 전년 동기 8억 6460만 달러 순손실(주당 6.03달러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총매출은 18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억 1730만 달러 대비 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억 2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 7640만 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세전이익은 3430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에는 인터랙티브 부문에서 8억 2500만 달러의 손상차손이 반영됐다. 올해 3분기 손상차손은 사우스 부문의 800만 달러였다. 손상차손 등을 조정한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PS, 비GAAP)은 0.32달러로 전년 동기 조정 주당순손실 0.22달러에서 개선됐다. 연결 조정 EBITDA는 2억 8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9490만 달러보다 늘었다.
리테일 3분기 최대 매출과 인터랙티브 적자 축소
노스이스트·사우스·웨스트·미드웨스트 부문으로 구성된 주력 리테일 부문 매출은 15억 달러로, 회사는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라고 밝혔다. 리테일 부문 조정 EBITDAR는 5억 180만 달러, 조정 EBITDAR 마진은 33.7%였다. 회사는 이 마진이 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제이 스노든 최고경영자(CEO)는 리테일 부문 매출과 조정 EBITDAR가 기대 이상이었다며, 같은 점포 성장과 완공된 개발 프로젝트의 기여를 배경으로 꼽았다. 그는 모든 연령대에서 방문당 지출이 늘었고 중·고액 고객의 기여가 컸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스포츠 베팅과 i카지노 사업을 포함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부문 매출은 3억 48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770만 달러에서 늘었다. 이 매출에는 세금 그로스업(gross-up) 1억 9140만 달러가 포함됐다(전년 동기 1억 3950만 달러). 조정 EBITDA 손실은 18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660만 달러 손실에서 적자 폭이 줄었다.
스노든 CEO는 미국 독립형 할리우드 i카지노(Hollywood iCasino)와 캐나다의 매출 성장을 근거로 인터랙티브 부문의 연간 조정 EBITDA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에서는 이용자 수와 이용자당 매출이 늘었고 앨버타 i카지노·온라인 스포츠 베팅 사업의 초기 성과도 양호하다고 했다. 리테일과 인터랙티브 두 부문의 견조한 흐름은 10월에도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순부채 감소와 레버리지 하락
9월 30일 기준 총 유동성은 20억 달러로, 이 가운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10억 4480만 달러다. 총 전통적 차입금은 28억 660만 달러로 2025년 말 29억 410만 달러에서 줄었다. 여기서 현금을 뺀 전통적 순부채(Traditional net debt, 비GAAP)는 17억 6180만 달러로 2025년 말 22억 175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전통적 순레버리지 비율은 2.3배로 2025년 말 4.5배에서 낮아졌고, 리스 조정 순레버리지 비율은 6.8배에서 5.6배로 내려갔다. 3분기 설비투자는 59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270만 달러보다 줄었다.
펜 엔터테인먼트는 북미 28개 관할 구역에서 카지노, 경마장, 온라인 스포츠 베팅 및 i카지노 플랫폼을 운영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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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