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마 파잔 전 CEO 퇴임…임상 3상에 페르코셋 대조군 추가, 현금 4억 달러 보유
회사 이사회는 11월 3일 자로 스미스 CEO 선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니마 파잔(Nima Farzan) 전 CEO는 사장 겸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회사는 파잔 전 CEO의 이사 사임이 회사 운영·정책·관행에 관한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사회 정원은 7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파잔 전 CEO는 회사와 맺은 전환·퇴직 계약에 따라 조기 종료되지 않는 한 2027년 1월 1일까지 직원으로 남아 현재 보수를 계속 받는다. 이후 역시 조기 종료되지 않는 한 2027년 12월 31일까지 자문역으로 일하며, 자문 대가는 기존 주식 보상의 가득을 이어가는 것뿐이다. 회사는 퇴직 후 퇴직급여 규정(Severance Plan)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고 2026년 연간 보너스를 목표액의 100%로 지급하기로 했다.
스미스 CEO는 연 기본급 77만 5000달러와 기본급의 70%에 해당하는 연간 목표 성과 현금 인센티브를 받는다. 부여일 공정시장가치 20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도 받는데, 선임 효력일 1년 뒤 4분의 1이 가득되고 나머지는 이후 36개월에 걸쳐 매월 균등하게 가득된다.
스미스 CEO는 이사회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위원에서 물러난다. 이사회는 그 자리에 베스 세이든버그(Beth Seidenberg) 박사를 감사위원회에, 사라 본스타인(Sara Bonstein)을 보상위원회에 각각 선임했다.
이사회는 경영진 교체와 관련해 최고재무책임자(CFO) 네하 크리슈나모한(Neha Krishnamohan)에게 17만 5000주, 닐 싱글라(Neil Singla)에게 35만 주를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을 각각 부여했다. 이 옵션은 2027년 3월 31일과 선임 효력일 1년 뒤에 각각 4분의 1씩 가득되고, 나머지는 선임 효력일 18개월 뒤에 가득된다.
3분기 순손실 축소와 현금 4억 달러
3분기 순손실은 209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479만 6000달러보다 줄었다. 주당 순손실은 0.55달러로 전년 동기 29.50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가중평균 주식 수는 84만 주에서 3783만 8000주로 늘었다.3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175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209만 7000달러보다 감소했다. 일반관리비(G&A)는 542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262만 6000달러의 두 배를 넘었다. 영업손실은 2292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472만 3000달러보다 줄었고, 이번 분기에는 파생부채 공정가치 변동 이익 514만 8000달러와 부채 소멸 손실 458만 1000달러가 반영됐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억 120만 달러다. 회사는 현재 보유 현금으로 2029년까지 운영 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온조트리진 임상 3상에 페르코셋 대조군 추가
회사는 비마약성 급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온조트리진(onzotrigine)'의 무지외반증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 통증 환자 대상 임상 3상에, 흔히 페르코셋(Percocet)으로 알려진 옥시코돈/아세트아미노펜을 오피오이드 대조약으로 투여하는 군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상 등록 규모는 약 480명으로 늘어나며, 온조트리진군 약 200명, 페르코셋군 80명, 위약군 약 200명으로 배정된다.회사는 이 임상과 단일군 공개 안전성 임상 3상을 예정대로 개시할 계획이며, 톱라인(주요) 결과는 2027년 하반기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만성 통증 치료제 후보 'LTG-321'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약 120명 대상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며, 톱라인 결과는 2027년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라티고 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에 본사를 두고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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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