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59만 달러로 4.6% 늘어…이연법인세 자산 평가충당금 감축 혜택 반영
에이콘 에너지의 3분기 매출은 25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247만 8000달러) 대비 4.6%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드웨어 매출은 104만 1000달러로 13.4% 늘었으며, 모니터링 매출은 155만 달러로 0.6%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전년 동기 실적에 포함됐던 구형 제품의 이연 매출 인식 효과와 이번 분기 젠트래커 기여분을 제외할 경우 매출 성장률은 18.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9만 달러로 전년 동기(15만 9000달러) 대비 19.5%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4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3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5만 2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0달러) 대비 273% 급증했다. 순이익 급증에는 이연법인세 자산의 평가충당금 감축에 따른 78만 달러 규모의 이연법인세 혜택(주당 0.31달러 상당)이 반영됐다.
사업적 측면에서는 3분기 중 경쟁사 젠트래커(Gen-Tracker)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대금 중 100만 달러는 거래 완료 시점에 현금으로 지급됐으며, 잔여 250만 달러의 계약 대금은 5년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연간 약 110만 달러의 반복 모니터링 매출이 추가될 전망이다. 또한 자회사 옴니메트릭스(OmniMetrix)의 잔여 지분 1%를 주식 교환 방식으로 전량 인수해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에이콘 에너지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45만 8000달러로 2025년 말(445만 4000달러)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9개월 누적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7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에이콘 에너지는 비상 발전기, 가스 파이프라인, 이동통신 기지국 등 주요 인프라 자산을 위한 무선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