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Z 생산 세액공제 2470만 달러 인식, 에탄올·낙농 RNG 수익성 개선
3분기 매출은 8815만 달러로 전년 동기(5919만 달러)보다 49% 늘었다. 영업이익은 2085만 달러로, 전년 동기 851만 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521만 달러(기본 주당순이익 0.07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2375만 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희석 주당손익은 마이너스 0.02달러였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47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마이너스 504만 달러에서 약 2980만 달러 개선됐다.
실적 개선에는 미국 국세법 섹션 45Z 생산 세액공제(PTC)가 크게 기여했다. 회사는 3분기 45Z 세액공제 2470만 달러를 매출로 인식했으며, 낙농 RNG 부문이 2010만 달러, 캘리포니아 에탄올 부문이 460만 달러다. 이 가운데 약 1100만 달러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9월 8일 45ZCF-GREET 모델을 업데이트한 데 따른 것으로, 2026년 1~2분기 공급분 RNG를 소급 정산한 금액이다.
토드 월츠(Todd Waltz)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모델 업데이트로 낙농 RNG의 45Z 세액공제 가치가 매각 할인과 거래비용 차감 전 기준으로 MMBtu당 약 15달러에서 약 62달러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반복적인 매출과 현금흐름의 원천이 된다고 밝혔다.
부문별 판매와 수익성
부문별로는 낙농 RNG 판매량이 15만 8200MMBtu로 전년 동기(11만 4000MMBtu)보다 39% 늘었다. 에탄올 판매량은 1560만 갤런으로 6% 증가했고, 평균 판매가격은 갤런당 2.13달러에서 2.34달러로 10% 올랐다. 인도 바이오디젤 매출은 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90만 달러보다 줄었으며, 회사는 7월 말 배정된 입찰 물량에 따라 인도 석유판매회사들에 대한 출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매출총이익은 2947만 달러로, 전년 동기 5만 8000달러 매출총손실에서 크게 개선됐다. 회사는 생산 세액공제 인식과 함께 캘리포니아 에탄올 부문의 가격과 판매량 증가, 낙농 RNG 부문의 RNG 생산 증가와 LCFS 크레딧 가격 상승을 개선 요인으로 들었다. 이자비용은 15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98만 달러보다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2억 547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5432만 달러)보다 33%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029만 달러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3474만 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누적 순손실은 2587만 달러로 전년 동기(7167만 달러)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누적 조정 EBITDA는 3317만 달러였고, 영업활동 순현금은 950만 달러 유입으로 전년 동기 250만 달러 유출에서 돌아섰다.
재무구조와 자금 조달 계획
9월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35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489만 4000달러)보다 줄었다. 유동부채는 4억 3982만 달러로 유동자산 2913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이 가운데 유동성 장기부채가 3억 1643만 달러, 단기차입금이 6050만 달러다.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3억 1421만 달러다.회사는 단기 채무에 대응하고 성장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갈래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키스(Keyes) 에탄올 공장의 장기 금융 조달을 준비하고 있고, 낙농 소화조 증설 자금 조달도 이어가고 있다. 인도 자회사 유니버설 바이오퓨얼스(Universal Biofuels Private Limited)의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법률·회계·IPO 자문사를 선임했다. 9월에는 45Z 생산 세액공제를 매각해 2240만 달러를 받았다.
8월에는 자회사 에이메티스 바이오가스가 시리즈A 우선 유닛 매입 계약을 수정해 상환 기한을 2026년 12월 31일로 연장했다. 유닛이 상환되지 않을 경우 적용되는 신용계약 금리도 프라임금리에 5.0%를 더한 값과 12.0% 중 높은 쪽으로 낮췄다.
키스 공장에 짓고 있는 기계식 증기 재압축(MVR) 설비는 필요한 장비를 모두 확보했고, 완공을 향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에릭 맥아피(Eric McAfe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설비가 키스 공장에서 쓰는 화석 천연가스의 약 80%를 전력으로 대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0월 신규 낙농 소화조 2기가 가동을 시작해, 에이메티스 바이오가스 네트워크는 17개 낙농장에서 분뇨를 공급받는 14개 소화조로 늘었다. 3분기 키스 공장 탄소집약도 감축과 소화조 건설에 들어간 설비투자는 2020만 달러였다.
2006년 설립된 에이메티스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캘리포니아 낙농 바이오가스 소화조 네트워크와 모데스토 인근의 연산 6500만 갤런 규모 에탄올 공장, 인도 동부 해안의 연산 8000만 갤런 규모 바이오디젤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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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