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주시티 기업휴지 보험금 6200만 달러 추가 인식…3분기 실효세율 15.9%로 하락
3분기 영업이익은 7억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 8000만 달러보다 21% 증가했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이익은 6억 1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6500만 달러) 대비 10% 늘었다. 9개월 누적 영업이익은 26억 8500만 달러, 세전이익은 25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6억 8300만 달러, 16억 37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미국·캐나다 이전가격 포지션 재평가
회사는 3분기 중 관련 과세당국과 진행 중인 절차의 진전을 반영해 캐나다와 미국 간 이전가격 포지션을 재평가했다. 이 사안은 2011년 이후 과세연도에 대해 일부 캐나다 자회사가 미국·캐나다 조세조약의 양자 합의 조항에 따라 양국 권한 있는 당국의 심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진 건이다.재평가 결과 회사는 미인식 세무 효익 부채 2억 6500만 달러와 관련 이자비용 1억 3100만 달러를 계상했다. 동시에 비유동 법인세 환급 채권 3억 1100만 달러와 관련 이자수익 6600만 달러를 인식했다. 기타 이전가격 관련 이연법인세 비용 1600만 달러를 포함한 손익 순효과는 법인세 효익 3000만 달러, 세전 순이자비용 6500만 달러(세후 8000만 달러)였다.
이 영향으로 3분기 이자비용은 1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100만 달러보다 1억 2700만 달러 늘었고, 이자수익은 9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300만 달러에서 6900만 달러 증가했다. 9월 30일 기준 기타자산에 포함된 법인세 관련 자산은 13억 5000만 달러(2025년 말 6억 5400만 달러), 기타부채에 포함된 법인세 관련 부채는 6억 8300만 달러(2025년 말 2억 6200만 달러)로 대부분 이 이전가격 사안과 관련돼 있다.
회사는 향후 캐나다 측 이자 부과를 줄이기 위해 2022년과 올해 1~9월 캐나다 과세당국에 법인세 예치금을 납부했다. 올해 9개월간 낸 예치금은 4억 2300만 캐나다달러(약 3억 600만 달러)로, 현금흐름표 영업활동의 기타 항목에 반영됐다.
3분기 실효세율은 15.9%로 전년 동기 18.6%보다 낮아졌다. 주 세무 포지션이 사실상 종결되면서 미인식 세무 효익이 줄어 2000만 달러의 법인세 효익이 반영됐고, 이로 인해 실효세율이 3.2%포인트 낮아졌다. 9개월 누적 실효세율은 19.2%로 전년 동기 20.4%를 밑돌았다.
야주시티 단지 손상차손과 보험금
회사는 2025년 11월 미시시피주 야주시티 단지의 AN 고도화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단지 전체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2025년 4분기 북미 AN 자산군 내 일부 고정자산(주로 기계·설비)에 대해 250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어 2026년 2분기 경영진이 암모니아·AN 용액·질산·UAN·요소액 생산을 위한 플랜트 재건 계획을 승인하면서, 더 이상 미래 경제적 효익을 제공하지 못하게 된 일부 고정자산에 대해 230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추가로 인식했다.회사는 3분기에 기업휴지(Business interruption) 보험금 6200만 달러를 추가로 받아 손익계산서의 기업휴지 보험금 항목으로 반영했다. 9개월 누적으로 인식한 야주시티 관련 보험금은 1억 3700만 달러로, 기업휴지 보험금 1억 1200만 달러와 재산 피해 보험금 2500만 달러로 구성된다. 회사는 재건 기간에 걸쳐 보험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재무상태와 공급 계약 부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60억 8000만 달러로 2025년 말(140억 8800만 달러)보다 늘었다. 고객 선수금은 4억 6900만 달러로 2025년 말 7700만 달러에서 증가했고, 장기부채는 32억 1700만 달러로 2025년 말(32억 1500만 달러)과 비슷했다. 지배주주 자본은 57억 3100만 달러였다.회사는 2023년 12월 1일 와가만 암모니아 생산시설을 인수하면서 다이노 노벨(Dyno Nobel, Inc.)에 연간 최대 20만 톤의 암모니아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 조건이 취득일 기준 시장보다 불리하다고 판단돼 공급 계약 부채(무형부채)를 인식했으며, 이 부채는 25년에 걸쳐 매출로 상각된다. 3분기와 9개월 누적 상각액은 각각 약 800만 달러, 2300만 달러이며, 9월 30일 기준 잔액은 6억 7100만 달러(2025년 말 6억 9400만 달러)다.
CF 인더스트리스 홀딩스는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본사를 두고 미국·캐나다·영국에 제조 단지를 운영하는 수소 및 질소 제품 제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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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