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환경 악화로 거래종결일 연장 안 해…해제 수수료 부담 없어
빔 글로벌과 스카우트DI 주주 대표인 휴스텔리 AS(Husteli AS)는 계약상 종결 시한인 11월 4일까지 인수가 완료되지 않음에 따라 11월 5일 자로 각각 계약 해제 서면 통지를 전달했다. 빔 글로벌과 휴스텔리 AS는 최근 미국 공개 시장(증시)의 불리한 여건을 고려해 거래 종결 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계약 해제에 따라 이번 인수 거래는 최종 무산됐으며 현금 지급이나 보통주 신주 발행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수 계약서상 계약 해제 수수료(위약금) 규정이 없어 어느 당사자도 상대방에게 별도의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으며, 각자 발생한 비용과 경비를 직접 부담하기로 했다.
한편 양사는 계약 해제 이후에도 미국 시장 내 스카우트DI 드론 시스템 제조 및 빔 글로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업·방산 고객 대상 판매 등 대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다만 이와 관련해 확정된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빔 글로벌은 EV ARC 등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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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